함양 천년의 숲 꽃무릇

 

함양 상림 천년의 숲 꽃무릇 절정

 

 

가을장마인지 연일 비소식이 있는데도 함양 상림공원에 천년의 숲 꽃무릇 출사 다녀왔습니다.

깊어지는 초가을의 문특, 맑은 날씨였으면 좋았을 텐데, 촬영 끝날때까지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흐리기만 한 날씨였습니다.

 

 

 

상림공원 천년의 숲 꽃무릇 군락지에는 절정의 만개 상태였고 흐린 날씨였지만
그런대로 사진을 찍을만한 상태였습니다. 천년 숲 중앙 산책길입니다.

이곳에도 산책하는 모든 분들이 맨발로 트래킹 하더군요. 맨발 트래킹도 요즘의 유행인가 봅니다.

 

 

 

 

이곳 상림공원의 꽃무릇이 다른곳 보다는 약간 일찍 피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어제는 집하고 가까운 군락지에 탐방을 하고 왔는데 이제 꽃대만 무성하게 올라오는 중이였는데,

이곳은 완전 절정 상태였고 몇일 잊지 않아 끝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양 산삼축제가 시작된 기간 23.09.07. ~ 09.12에 맞추어 상림공원의 꽃밭의 꽃들과 
천년숲의 석산(꽃무릇)도 축제기간에 맞추어 키웠는가 봅니다.
경남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거행된 산삼 축제는 끝났지만,
꽃밭의 꽃들은 모두 아름답게 피어있었습니다.

 

 

 

 

 

 

 

 

 

 

 

 

 

 

 

 

 

 

 

 

 

 

 

 

 

 

 

 

 

 

 

 

 

 

 

 

 

 

 

 

 

 

 

 

 

 

 

 

 

 

 

 

 

 

 

 

 

 

 

 

 

상림공원 맨위  죽장마을 끝쪽에 있는 물레방아입니다.

장노출로 물의 흐름도 잠시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상사화를 걸고 촬영하려고 하였더니 마땅한 포인트가 없었습니다.
산책로 각진 부분에 몇 그루가 있길래 걸고 촬영해 봤습니다.

 

 

 

 

 

 

점심시간 이전에 촬영 마무리 하고 맛점하고 거창 감악산에 올랐는데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하산하여 그대로 귀가하였습니다.

상림공원에서 처음부터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집에 와서 로칼 컴에 옮기는 과정에서 원본을 잘못 지우는 바람에
원본 일부가 지워져 버렸습니다. 수일 내로 한번 더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