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일일캠프닉타운
전남 순천 일일캠프닉타운 배롱나무 반영
요즘 가장 핫한 사진이 아마도 순천 일일캠프닉타운 배롱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성에서 거리가 멀지만 AM 02:30 시에 출발해서 5시 1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시간에 우리가 제일 먼저 온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웬걸 우리차 앞에 차량 3대가 대기하고 있네요.

5시 30분이 지나서야 문을 열고 입장료를 받고 1인당 5천씩 받고 입장 시켜 줍니다.
듣기로는 입장료가 1만원으로 들었는데 몇 년 전이나 똑 같이 받고 있네요.
나중에 커피나 음료를 먹을 수 있으니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 들었고 모델을 섭외하지 않아도
사진가들이 대동해 온 모델들이 많아 미안스럽게도 그냥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산위에 해뜰 시간은 멀었고 새벽녁 여명에 찍어도
오히려 색감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보라색 의상도 좋아 보이지만
그 보다 원색 의상을 입은 모델이 눈에 확 띄였습니다.

산위에 걸린 태양의 햇살이 사각으로 비추일 시간대입니다.
붉은 의상을 입은 모델입니다.

아침해가 산위에서 사각으로 비추이기 시작합니다.
배롱나무 꽃위에도 사뿐이 비추이는데 진분홍의 꽃색은 어디로 가고
흰꽃이 될려고 폼을 잡습니다.

해가 뜨고 동선을 반대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이곳 위치에서는 반역광이 되네요.
오히려 사각에서 보다는 반역광이 나을 듯합니다.

사이드에 배롱꽃을 걸어 봤습니다.
공백의 자리에 배롱꽃을 넣으니 더 나아 보이는데요,
너무 깊숙히 걸었나 크롭을 해서 조금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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