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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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동산 축제 

 

 

지난 4월 5일 다녀온 뒤 2주만(18일)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때는 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아 어울리지 않았지만, 

오늘 보니 꽃잔디가 만발하여 마치 꽃잔디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지금 생초 조각공원에서는 꽃잔디 축제가 한창이고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산청군 생초면이 온통 천상의 화원이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산 한 꽃단지 동산으로 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누구나 깜짝 놀란다

예전부터 민물고기 고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생초면이 온통 꽃동산 천지가 되었다

 

 

 

 

 

 

축제장 꽃잔디 동산으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생초 조각공원 꽃잔디 동산 구경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3만㎡(9,100여 평) 규모의 언덕과 둑방을 뒤덮은 연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빨간색의 융단을 곱게 깔아 놓은 듯하다

 

 

 

 

 

축제장 꽃잔디 동산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는 꽃잔디 꽃이 훨씬 많이 핀 느낌이다.

 

 

 

 

 

 

지난번에는 오른편 언덕으로 올랐는데 이번에는 왼편 박물관 쪽으로 올라본다.

오늘은 상춘객들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면서 차근 차근히 촬영해 본다.

국제조각전인데 조각에 대한 설명은 조각이 있는 곳에 있기에 들어갈 수가 없어 접어둔다.

 

 

 

 

 

 

조각 설명글은 외부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애써 가꾸어 놓은 꽃밭을 밟고 들어갈 수도 없는 일....

 

 

 

 

 

이곳 능선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올라야 축구공 모형이 나타날 것인데 어디가 좋을까?

제일 위쪽의 길로 올라가 본다.

 

 

 

 

 

그런데 욕심이 너무 많았나 전번에 왔을 적에는 물론 관망차였지만

축구공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아 그것 보려고 재차 온 것일 것이다.

 

 

 

 

 

 

이언덕에 올라오니 건너편 언덕에 랜드마크인 축구공이 나타납니다.

축구공이 두 개인데 다 넣을 수 있을는지 이래 저래 뷰바인더를 들여다보고 맞추어 봅니다.

 

 

 

 

 

이곳은 언덕에는 돌덧널무덤(석곽묘) 고분이 있는 곳인데요

둘레를 연산홍이 심겨 있습니다.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축구공 두 개가 한 프레임에 다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축구의 감독인 박항서 님의 고향이 이곳 산청 출신인 것 같습니다.

산청엑스포 홍보대사이며, 축구공 랜더마크도 이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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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덧널무덤(석곽묘) 고분이 있는 언덕에서 생초 시내와 남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남강의 강둑을 따라 꽃잔디를 멋지게 조성하여 놓았습니다.

 

 

 

 

 

축구공 마크가 있는 언덕은 지난번 출사 때 둘러보았고 

오늘은 이곳 언덕만 둘러보고 거창 창포원으로 동선을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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