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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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늦가을 마지막 단풍

 


오후 늦게 찾았드니 안쪽 쉼터 쪽은 산 그늘이 내려 촬영을 못하고  입구 저수지 둑에서 만 촬영하고 왔답니다.

먼저 출사 하고는 약 10일 정도 차이인데 그사이 단풍이 너무 찐하게 물들어 버렸네요.
녹색 잎이 약 10% 정도 섞였으면 오색으로 빛나 더욱 아름다울 텐데 시기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12월의 초순, 벌써 눈바람이 불어온다. 남하하던 설악발 붉은 물결이 그 바람을 타고 속도를 붙인다.
여차하면 높바람에 이 아름다운 계절을 실어 보내야 한다. 마지막 단풍이 잠시 머물고 있는 지금,
잠시나마 만산홍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를 찾아 봤답니다.

 

 

 

 

 

 

 

환상적인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 위치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민물고기에 관한 연구를 하는 남부내수면연구소에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못이 아니고 일제강점기인 1929년에 내수면 양식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입니다.

 

 

 

 

 

 

 

단풍이 들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오색의 팔레트로 변한다. 그 분위기가 굉장히 멋지다.
커다란 왕버들을 비롯해 다양한 수종이 물가에 늘어서 있다.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나무가 고요한 못과 어우러져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잔잔한 수채화 같은 진해의 단풍, 인생샷도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

대부분 연인 끼리, 정다운 부부끼리,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물가로 늘어진 가지는 빛을 받아 수려한 문양을 수면 위에 그대로 찍어 냅니다. 

북쪽으로부터 붉은 단풍물이 내려오는 늦가을... 이곳에서 환상적인 늦가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풍이 들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오색의 팔레트로 변한다.
그 분위기가 굉장히 멋집니다.

 

 

 

 

 

 

 

조용하면서도 근사한 풍경이 숨었다.
울긋불긋 물던 단풍이 고요한 못과 어우러져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단풍은 북쪽에서 내려오지만 남쪽의 것이 모자라지는 않다. 늙은 햇볕이 아직 붉은 기운을 붙들고 있는
진해 내수면 한경생태공원에선 온통 빨갛고 노란 색 천지를 만날 수 있다.

 

 

 

 

 

늘어진 단풍나무 가지를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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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여 나들이한 관객들...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가는 가을 잘 보내려고 수 없이 나들이 나온 사람들... 

마지막  단풍 향연을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아름다운 가을을 떠나 보내도 여한이 없을 듯 합니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晩秋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 탐방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터널 촬영을 마치고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나무들이 얼마나 단풍이 들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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