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단풍길
지난 3번째 주 출사하고 건강이 아직이라 한주가 훨씬 지난 29일 출사하여,
창원시 대산면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촬영하였습니다.
이곳은 봄에 모내기 직전 논에 물이 잠곁을 때 일출 반영이 아름다운 곳이고
또한 늦가을 메타세쿼이아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기도 합니다.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초기에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여 진행하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아름답게 물든답니다.
12월로 접어들면서 잎이 다 떨어지고 나목이 된답니다.
이곳 메타세쿼이아 길은 죽동마을 입구에서 약 1km의 가로수 길입니다.
대방마을과 죽동마을을 잇는 봉강가술로는 1km 남짓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도심과 다르게 여유롭게 드라이브 즐기기에 좋다.
밤에 가로수길을 배경으로 저속 촬영 사진을 찍으면 별들의 멋진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되기도 한다.
메타세쿼이아나무
정확한 명칭은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꽃말은 '아미타불' 산스크리트로 '무한한 수명'이라는 뜻
3월에 꽃피고 10월에 솔방울처럼 열매가 익는다.
낙엽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0월부터 노랗게 단풍이 들고 11월에 붉게 단풍이 들고 12월에 낙엽이 떨어진다.
원래 화석식물이었으나, 1943년에 중국 호북성 양쯔강 상류의 마도(磨刀)라는 곳에서 채집됐다.
이후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공원수,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다.
창원 가술리 느티나무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위치한 느티나무입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역사를 가진 나무로 수령 약 210년의 노거수입니다.
들판 주앙에 홀로서서 사진가들의 촬영 소재로 포인트가 되고 있는 핫플입니다.
주남저수지를 거쳐 귀가하다가 주남저수지에서 큰고니의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특이하게 고니는 그리 깊지않은 곳에서 물구나무를 선체로 꺼꾸로 쳐박혀 풀뿌리 등을 먹이로 먹습니다.
정오가 다 되어 철새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었고 먹이활동에만 분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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