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바다백리길4코스 연대도 지겟길

 

 

03일 오전 출발 통영 산양읍 달아항 선착장에서 섬나들이호에 승선하여  20분이면 연대도 선착장에 도착이다.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연대도 지겟길은 이곳 선착장에서 시작된다. 마을 중앙로를 끼고 돌아 몽돌해변을 관망하고

연대도 지겟길 둘레길을 둘러보면 된단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면 충분 하단다. 

 

 

 

 

 

 

 

 

연대도는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의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8㎞ 지점에 있다. 동쪽에 비진도가 있다.
면적은 0.785㎢이고, 해안선 길이는 4.5㎞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의 정상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고 해서
연대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중앙에 위치한 연대봉을 중심으로 원추형을 이루며, 북서쪽의 완사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하다. 북서쪽 해안은 자갈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암석해안을 이룬다. 특히, 북동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해식애로 되어 있어 선박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겨울에 결빙되는 날이 거의 없다. 식생은 동백나무·풍란 등 아열대성 식물과 난대성 상록수림이 자생하고 있다.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 연강수량은 1,548㎜이다.

 

 

 

 

 

 

 

 

 

근래에는 작은섬에 출렁다리가 놓이고 관광 선박도 산양읍 달아항에서 수시로 왕복하여 많은 관광객을 실어 날라 
관광섬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출렁다리 건너의 만지도와 풍경이 절경이여서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연대도에서 만지도를 건너는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로 건너 가 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로 들어가는 태크로드입니다.

태크 끝에가지 가 보았으면 좋겠는데 다리도 아프고 힘이들어 패스합니다.

 

 

 

 

 

 

 

되돌아와서 출렁다리와 만지도를 조망해 봅니다.

 

 

 

 

 

 

 

 

바위섬에서 낚시를 하는분들...

이제 이곳에서 부터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연대도 지겟길을 탐방해 봅니다.

 

 

 

 

 

 

 

 

연대항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이곳 해안은 위험한 암벽지역입니다.

간혹 사이 골짜기로 내려갈 수도 있나 봅니다. 낚시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연대도 선착장이 있는 마을에서 넘어오면 자그마한 몽돌해수욕장도 있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몽돌이라 해수욕을 즐기기엔 그저 그만일 것 같습니다.

 

 

 

 

 

 

 

 

연대도 지겟길은 좌측의 산길로 가야하는데 갈 수 있을까 싶어 입구쪽에 가보니 숲이 너무 짙어서 가는 길도 희미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갈 용기가 나질 않아서 패스하고 마을로 되돌아 내려와 지겟길 끝지점인 선착장 반대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마을 반대쪽에서 선착장쪽으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출렁다리, 만지도가 한 눈입니다.

 

 

 

 

 

 

통영에코바크 입구입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 사업장에 영업을 하는것인지

폐업을 했는지 사람들이라고는 보이질 않습니다.

 

 

 

 

 

 

에코바크 입구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태크로드 따라 쭉 들어 가 봅니다.
앞쪽의 해수욕장이 있는 곳 까지 들어 가봤는데 사람들이라고는 없습니다.

 

 

 

 

 

 

 

에코파크 앞의 해수욕장이다. 

자그만한 해수욕장에 부더러운 모래사장,
수심도 얕아 보여 가족들이 즐기기엔 좋아 보입니다.

 

 

 

 

 

 

만지도에서 본 출렁다리 연대도 

 

 

 

 

어영부영 하다보니 오후 5시 마지막 배가 들어 와서 승선하여 달아항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 듯...

 

자그만 섬 한려해상 바다백리길2코스 연대도 지겟길을 다 돌아 봤으면 했는데

미련이 있네요. 다음 기회에 또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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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도 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