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 탐방

 

복곡제2주차장에서 보리암 가기전 전망대가 있는데 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와 상주해수욕장입니다.

보리암은 이곳 전망대에서 약 200m 내려가야하는데 천길 절벽 밑 계단길을 내려가야하는데 위압적이였습니다.

 

 

 

우뚝 솟은 바위마다 각기 이름이 있습니다.

이 바위는 퍼떡 생각이 나지 않네요.

 

복곡2주차장에서 보리암 → 쌍흥문 → 제석봉 → 단군성전 → 일월봉 → 화엄봉 보리암으로 원점회기하였습니다.

다 돌아 봤으면 했는데 약체질에다가 노후화되어서 간단히 둘러보고 왔는데도 힘들었답니다.

 

 

보리암 입구입니다 우측의 절벽이 위압적입니다.

 

 

입구 법당 건물이 있는 곳이지요.

'이곳 높은 곳까지 사찰을 지으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보리암 법당입니다. 보리암은 한자로 菩提庵입니다. ' 끌 제' 자가 '리' 자로 읽는되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불교』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절.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가 창건한 ‘보광사’가 그 전신으로, 조선 현종 1년(1660)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금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삼대 관세음보살 성지 가운데 하나이다.

 

 

 

보리암 삼층석탑,

높이 2.3m.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4호. 683년(신문왕 3) 원효(元曉)의 금산개산(錦山開山)을 기념하기 위하여 김수로왕비(金首露王妃)인 허태후(許太后)가 인도의 월지국(月之國)에서 가져 온 파사석으로 원효가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화강암으로 만든 이 탑은 고려 초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는데, 각(角) 하성기단(下成基壇)은 단일석(單一石)으로 되어 2구(軀)의 안상이 새겨지고 옥개석의 처마 받침은 3단으로 되었다. 단층 기단(基壇) 위에 형성한 높이 1.65m의 우아한 탑신(塔身)에는 각 층마다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새겨져 있고 상륜부(相輪部)에는 보주(寶珠)가 남아 있다.

 

 

 

보리암 해수관음상 삼배를 드리고 있는 방문객 들입니다.

삼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 많습니다

 

 

 

보리암 해수관음상입니다.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

그 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보리암에서 상주쪽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쌍홍문이 있습니다.

두개의 굴이 있다고해서 쌍홍문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장군바위가 있는 쪽의 굴에서 보면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가 보입니다.

 

 

 

쌍흥문을 통과해서 상주해수욕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입니다.

상주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 까지는 30분 초보는 4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밑쪽에서 보면 두개의 굴이 보입니다.

어째보면 해골같이 생긴 쌍홍문입니다.

 

 

 

 

 

 

 

 

쌍홍문에서 본 대장군바위 큰칼을 차고 있다고 해서 장군바위라고 한다는데...
저의 맹한 눈으로 봤을때는 아무리 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제석봉에서 건너다 본 상사암입니다.
이곳 제석봉에 오르면 부근 주요 풍경은 거의 다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제석봉에서 보는 보리암 전경입니다.

 

 

 

제석봉에서 조망한 일월봉 밑 보리암 전경입니다.

 

 

 

재석봉에서 본 화엄봉입니다.

 

 

 

 

제석봉에서 금산 정상을 가다가 들어가 본 단군성전입니다.
이곳에 들였다가 나오면서 금산 정상을 가볼려고 했으나 포기하고 보리암으로 원점회귀하였습니다.

 

 

 

원점회귀 보리암 방향으로 내려오다 화엄봉 밑에서 촬영한 보리암 해수관음상쪽입니다.

 

아직도 둘러볼 곳이 많은것 같읍니다.  이 외는 다음기회에 탐방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