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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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선진리성 벚꽃 🧡

 

창녕 남지 낙동강변을 따라 둘러본 후 봄의 하루해가 많이 길어져 집으로 귀가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사천IC에서 내려 삼천포 쪽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옛부터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다"리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오늘 삼천포 쪽으로 살짝 빠져 선진리성으로...

사천 선진리성의 벚꽃도 아름다운데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아예 진입을 못하도록 막아 두었던데 올해는 어떨는지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사천 선진리성은 사천읍에서 약 7km 서남쪽에 위치한 평산성이다.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고려 시대부터 조창이 설치되어 주변에 토성을 쌓았다.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조창터에 왜성을 쌓아 주둔하였고, 뒤이어 정유재란 때 성주변에서 일본군과 조명연합군의 큰 싸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성 주변은 선진공원으로 정비되었고, 일부는 농지로 변해있다. 두 차례의 시·발굴조사에서 왜성의 성벽(석원)이 확인되었으며, 500 ×600cm의 북곽이 딸린 ‘ㄱ’ 자 형태의 천수각과 폭 150cm의 문설주가 설치된 왜성 문지(호구), 주거지 2기, 수혈 70 여기가 조사되었는데 목책열로 추정된다. 출토유물은 와편이 주류를 이루고 문양은 무문양, 사격자문, 복합문, 어골문 등이 시문 되어 있다.

 

이곳선 진리성의 벚꽃은 오래된 고목에서 피는 벚꽃이라 고전미의 아름다움이 있다.

 

널은 성지에는 오래된 고목의 벚나무들이 주류를 이루며 왕벚꽃들이라 화사하고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여인들은 인생샷을 찍으시고 리뷰하여 보고 있는 모습들이 귀여워 보입니다.

 

 

💖 삼천포대교 유채꽃 💖

 

산천포대교를 건너 남해까지 갈려고 했으나 너무 무리인 것 같아 삼천포 대교 중간에 있는 늑도로 향했다.

예전에는 초양도의 유채꽃이 좋았는데 지금은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대신 늑도에서 유채꽃 

촬영한다.

 

늑도에서 촬영한 유채꽃인데 삼천포 대교가 들어오지않아 않습니다

 

유체는 2020년에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이사진은 지금의 '아쿠리움'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이제는 볼 수 없는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2020,4,20) 늑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올해는 아직 시기가 일러서 이 포인트는 4월 하순쯤에나 촬영할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요즘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창녕에서 사천 삼천포대교를 거쳐 귀가해도 오후 17:00가 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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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50-12'에서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787-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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