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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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무지개해안도로 대포항 드라이브 코스 

 

겨울바다 드라이브 하기좋은 곳, 경남 사천 무지개해안도로는 대포항을 포함하여 예쁜 바다 풍경이 있고, 사천시 용현면
종포마을에서 남양동을 잇는 6.2km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무지개해안도로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담아봅니다. 

갯벌탐방로 부잔교입니다.  갯벌탐방로는 갯벌 위로 길이 150m 넓이 4m의 다리를 갯벌 안쪽 까지 길게 놓아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놓은 다리입니다. 여름엔 이곳엔 사람들이 끓이지를 않은데 지금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라
그런지 관객들이라고는 한사람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지난 10월에 왔을적에는 이곳에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통제를 했었는데, 이제 바닥과 가드레일 모두 깔금하게 완공 해놓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여인상 조형물에서 입김이 뿜어져 나오네요ㅎㅎ

 

'그리움이 물들면...'  일몰대가 아니라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차가운 느낌만 감돌고 있습니다.

 

사천 대포항 앞 해변에 새로 생긴 다리, 새로 건설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보입니다.
다리 이름을 응모중인지 아직 다리 이름도 없습니다. 스카이웨이라 하기에는 다리 높이가 너무 낮고 다리라 하기엔 
이름이 걸맞지 않아 보입니다.

 

그냥 '사천 대포항 해상전망대' 여기에서는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해상 전망대를 갈려면 바다위에 길게 놓인 다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눈으로 보기엔 제법 멀어보이나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면 얼마 걸리지는 않습니다.

전망대 밑 에는 광장 처럼 제법 넓게 만들어 놓았네요. 이곳에서 장고 치고 북치고 뭔 공연도 하겠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들어 온길을 보니 제법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아직 이곳에 들어오는 것을 통제하거나 입장료를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포항에 여인상 조형물에 이여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긴 샘이됩니다. 

 

해상 전망대를 둘러 보고 대포항으로 돌아오니 선박을 육지로 올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올라오는 것도 아닌데 무슨 고장 수리를 할 모양인가 봅니다.

사람들로 붐비던 대포항도 겨울의 문특엔 한적한 모습입니다. 
대포항 까지 둘러보고 삼천포 실안해변으로 동선을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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