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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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연륙교 각산 봉화대에서 본 야경과 일몰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산2 각산 (해발 398m) 봉화대 전망대에서 촬영한 삼천포 연륙교 일몰과 야경입니다.
예전에는 대방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봉화대에 올라 촬영을 했으나 지금은 해상케이블카를 잘만 이용하면 일몰과 야경
촬영이 가능하다. 각산 봉화대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연륙교 야경과 일몰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삼천포 연륙교 일몰

삼천포 연륙교는 길이 3.4km의 창선·삼천포대교는 삼천포와 창선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국도3호)로 남아있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관광명소이다.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한 이 다리는 창선의 육상교량으로 150m길이의 PC빔교인 단항교, 창선과 사천 늑도를 잇는 340m의 하로식아치교인 창선대교, 사천시의 늑도와 초량을 잇는 340m 길이의 PC BOX인 늑도대교, 초양섬과 모개섬을 잇는 202m의 종로식 아치교인 초양대교, 모개섬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436m의 콘크리트 사장교인 삼천포대교라는 다섯개의 교량이 다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개통된 창선·삼천포대교는 전체공사비가 1,830여억원으로 한국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자체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남해군 또한 주변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려수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천포 연륙교 일몰

각산 봉수대에서 조망해보면 조명이 들어온 연육교와 남해 창선도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일몰과
연육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륙교를 지나 남해군 창선면 냉천마을 방향으로 가면서 수많은 어패류의 산란장이며 보육장인 동대만(갯벌)을 만날 수 있다.

 

삼천포 연륙교 일몰

연륙교가 생기기 전 두 지자체는 서로 지척에 두고 서도 하동 쪽으로 구비 구비 돌아서 왕래해야 했다.

그러나 창선-삼천포대교가 놓이면서 두 지자체는 불과 10분이면 왕래할 수 있게 되었고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공유하게 되었다.

 

삼천포 연륙교 일몰

지금은 각산 산성까지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도 쉽고 전망대에서 관망하고 늑도까지 
바다위를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야경을 담을려면 아무때나 가서는 안되고
금요일, 토요일을 택해야 한다. 금요일, 토요일은 늦게까지 운행이 되므로 가능하다.

삼천포 연륙교 일몰
사천해상케이블카 운영시간 및 요금표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한 창선삼천포연륙교는 일출과 일몰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명소로 지난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남해군 창선면 대방산이나 단항에서 바라보면 섬과 섬을 연결한 연륙교의 진면목을 좀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밤이면 연륙교의 화려한 조명이 일제히 바다위로 불을 밝히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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