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무는 여름 바다에서 밀려오는 일종의 안개인데
일반 바다와의 해무와는 유별나게 특별한 해무입니다.
쉽게 말해서 여름에 냉장고를 열면 하얀 김이 나는데
그런 현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날도 4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호텔에서 함께 합숙을 한 날 다음날 새벽이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해운대 해수욕장 전체가 해무로 덮여 있었답니다'
아침해가 뜨고 해무가 차츰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조선호텔 동백섬 등 마천루까지 해무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은 15층 호텔 창문을 열어 놓고 거치하고 있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당시 해운대 해무 사진을 즐겨 찍던 시절이기도 하였는데
마천루 맨 꼭대기 층에서 동백섬 주위를 촬영하곤 했답니다.
이제는 모두 지난 추억이 되고 말았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에서 올 처음 만난 설경 (29) | 2023.02.13 |
---|---|
시련의 혹한 (22) | 2023.02.05 |
백운포 범선 (14) | 2023.01.14 |
하늘에서 내려오는 열차 (30) | 2022.12.25 |
아침을 여는 사람들 (32) | 2022.12.24 |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
새 글 쓰기 |
W
W
|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
청여(淸汝)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