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 바다백리길4코스 연대도 지겟길
한려해상 바다백리길4코스 연대도 지겟길
2023.09.0503일 오전 출발 통영 산양읍 달아항 선착장에서 섬나들이호에 승선하여 20분이면 연대도 선착장에 도착이다.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연대도 지겟길은 이곳 선착장에서 시작된다. 마을 중앙로를 끼고 돌아 몽돌해변을 관망하고연대도 지겟길 둘레길을 둘러보면 된단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면 충분 하단다. 연대도는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의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8㎞ 지점에 있다. 동쪽에 비진도가 있다. 면적은 0.785㎢이고, 해안선 길이는 4.5㎞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의 정상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고 해서 연대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중앙에 위치한 연대봉을 중심으로 원추형을 이루며, ..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미래사 편백림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미래사 편백림
2023.08.18한려해상 바다백리길 1구간 통영 미래사 편백림 편 바다백리길은 새로운 길을 조성한 것이 아니라 섬주민들이 산에 나무하려 다니던 지겟길이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용하던 길을 활용하여 조성한 것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 및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길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6개 섬(미륵도, 한산도, 연대도, 비진도, 매물도, 소매물도) 가벼운 트레킹과 함께 섬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상형 탐방인프라로 모두 합쳐 42.1km(약 100리)에 이른다. 오늘은 바다백리길 스타트 지점인 통영 미륵도 미래사 일원과 미래사 편백림을 탐방하여 봅니다.통영대교를 건너 육지처럼 편히 드나들 수 있는 미륵도에서 한려해상 백리길이 시작된다.산줄기를 따라 비스듬히 ..
통영 척포항 일출
통영 척포항 일출
2020.12.19통영 수산과학관 밑 해변 도로의 일출 통영시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담다.촬영일시 : 2020년 12월 17일 촬영지 :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수산과학관 척포길 촬영 지점에서 간발의 차이로 오메가 일출을 담을 수 있고 없는 포인트, 통영 한산도와 용초도 사이의 일출입니다.이 시기를 놓치면 동지를 지나 태양이 다시 이지점으로 돌아올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 시간대에 언제나 지나가는 비진도 연하도로 출항하는 여객선 같습니다. 짙은 구름이 걸쳐있는 밑 수평선에 훤하게 트여있는 날은 일년에 몇 번 안 되는 기회입니다. 이곳 해안에는 오고가는 선박들이 왕래가 많은 곳입니다. 잠깐 지켜보는 시간에도 벌써 몇 척이 지나갔는지 모릅니다,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
통영 소장두도 일몰
통영 소장두도 일몰
2020.12.182% 부족한 통영 소장두도 (일명 첼로 섬 ) 오메가 일몰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 한점없이 맑고 쾌청합니다. 이 정도 날씨면 오메가 일몰이 뜨겠지? 일기도를 탐색하고 해지는 각도를 예상하며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첼로를 닮은 소장두도 사진가들 사이에 첼로 섬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제법 많은 사진가님들이 대기중입니다. 해넘이가 시작되고 보아서는 오메가가 뜰 확률이 다분합니다. 갈매기도 축하 비행을 하는것을 보니.... 오늘은 오메가가 틀림없어 보이는데요 해넘이는 계속 진행중인데 아차! 이 위치가 아닙니다. 섬에 가려지겠는데요. 지금 이 위치는 이삼일 전에 왔어야 하는 위치입니다. 보이지도 않던 짙은 구름까지.... 좌측으로 몇걸음 이동하면 할수록 섬에 더 가려지고 오른쪽으로 몇 걸음 이동하면 태양이 섬 끝 ..
달아항 일몰
달아항 일몰
2020.12.14구름이 아름다웠던 통영 달아항 일몰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오랜만에 달아항에 일몰 촬영을 갔습니다. 구름이 약간 짙은 편인데 오여사가 방문해 줄려나.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달아항 포인트에 도착할때만 해도 괜챦은 날씨였는데 심술궂게도 검은 구름이 차차로 짙어 집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순간 순간을 찍으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듯 오늘은 배들이 조연출을 해주네요. 잠깐! 태양 주위의 구름이 옅으지기 시작합니다. 오메가 일몰을 한번 보여줄려나... 기대반입니다. 한 순간입니다. 짙은 구름사이로 오여사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반갑고도 환희의 순간입니다. 다시 또 짙은 구름에 가려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오메가 희유는 끝난 것 같습니다. 오후 늦게 잠간 나갔다오니 집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