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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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남해 4코스 드라이브 여행(1)

남파랑길 남해 41코스는 상주면 천하마을 ↔  이동면 원천항까지 도보 구간을 자동차 드라이브로 주변 명소,
초승달 모양의 긴백사장이 소나무 방풍림과 어울리며 경관을 연출하는 '상주 은모래 비치',
그리고 봄이면 유채꽃으로 유명한 유채밭과 다양한 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두모마을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자동차 길찾기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98-4'에서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1167-1'까지

map.kakao.com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남파랑길 40코스 도착지점인 천하마을 몽돌해변에서 한 고개만 넘으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다. 
초생달 모양의 긴 백사장에 소나무 방풍림을 품은 상주 은모래비치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

 

아름드리 곰솔, 쪽빛 바다 넘실대는 남해의 진경,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진,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인 해수욕장이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수욕장 양 옆과 뒤편에는 남해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바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고 수온 또한 따뜻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름 한철에도 1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상주 해수욕장은 이제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겨울에도 전지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과 봄, 가을에도 수련활동을 하는 학생들,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는 금산 38경과 보리암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새벽 일찍 금산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상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지구, 계룡계곡, 노도, 사랑의 바위, 미조항 등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두모마을 유채꽃 매밀꽃 단지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유채꽃 풍경이 남해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마을이며 2008년 환경부장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입니다. 봄이면 마을 입구부터 2km 정도 이어진 길을 거닐며 남해의 잔잔한 바다와 아름다운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을이면 메밀을 재배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두모마을의 다랑이논 약 2만평에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을 재배하여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축제가 개최되지 않아 근년에는  유채도 매밀도 심지않고 방치되어 있는듯 하였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축제도 재개되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바램입니다.

 

 

 

 

 

봄이면 마을 입구부터 2km 정도 이어진 길을 거닐며 남해의 잔잔한 바다와 아름다운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을이면 메밀을 재배하여 그 경치를 볼수 있다.

 

 

 

 

 

두모 마을은 옛날 도사(道士)가 길을 지나다가 마을을 '두모(豆毛)'라고 부르면 부귀할 것이라 하여 두모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마을형태가 콩의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두모라 이름하였다고도 하며, 큰 항아리처럼 담긴 바닷가라는 뜻의 '드므개'라는 이름에서 '두모'로 바뀌었다고 한다. 

 

 

 

 

 

두모마을 유채꽃단지

 

 

 

 

두모마을 유채꽃단지

 

 

 

 

매년 4월에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며 유채꽃을 배경으로 개매기 체험과 맨손 고기잡기, 조개잡이, 카약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해 노도로 가는 선착장이 있는 벽련항

벽련항은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있는 어항이다. 마을의 생김새가 연꽃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연화라 하였는데 1946년경에 벽련(碧蓮)이라 유래되었다. 벽련항에는 서포 김만중 유배지가 있는 노도로 가는 선착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소설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 김만중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노도입니다.

‘창망한 바다 한가운데 한점 신선의 섬' 노도는 김만중 선생이 숙종15년(1689)에 유배되어 불후의 국문소설 '구운몽'을
집필하시고 동18년 56세의 일기로 서거하셨다’고 합니다.

벽련항과 노도는 잘 알지도 못했고 또 바쁜 탐방중이라 둘러보지 못하고 왔는데 다음 기회에 다시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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