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남해 39코스 구간 드라이브 여행
남파랑길 남해 39코스 구간 드라이브 여행
남파랑길 남해 39코스는 남해 삼동면 소재지 ↔ 삼동면 물건리 구간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 39코스 구간을 트레킹 대신 드라이브하면서 주변의 명성지를 탐방하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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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71-6'에서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297-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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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원예예술촌
'걷기 싫으면 차로 드라이브하라' 남파랑길 제1코스 부산 오륙도를 출발해 약 한 달 반 만에 제39코스인 남해 삼동면 까지 드라이브로 유명 명소나 관광지를 탐방해 왔습니다. 전 회에 이여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탐방을 떠나 봅니다.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 정원, 풍차정원, 풀꽃지붕정원, 채소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0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그밖에 10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원예예술촌은 유료입니다. 일반 개인은 6,000원 65세이상은 4,000원이네요, 전 슬프게도 4,000원 내고 입장입니다.
이곳은 들어가면 되돌아 나올 수 없고 출구로만 나와야만 합니다. 그럼 관람로 방향 지시대로 따라 가봅니다.
관람 로드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들입니다.
프랑스풍의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제 커피 감정사가 직접 생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한 프렌치가든 카페만의 스페셜 커피와 커피전문 바리스타의 라떼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휴장하고 있었습니다.
일요일인데 비가 내려서 인지 카페와 음식점 거리에는 대개가 문닫은 집이 많았습니다. 관객들도 많지 않아 한산하였습니다.
음식점 거리의 배롱나무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방송인 박원숙 조합원이 살던 집을 카페로 개조한 곳입니다.
원예예술촌 문화관 전경입니다. 이곳엔 소극장, 전시관, 야외공연장 등이 있습니다.
문화관 야외공연장이 있는 광장입니다.
대충 대충 둘러보는 동안 이제 출구가 가까워졌네요. 비도 내리고 랜즈에 물이 튀겨지고 우산 잡고 촬영하기도 불편합니다.
맛점을 하고 출발해 다 둘러보자니 시간이 부족합니다.
물건 방조어부림과 보물섬 스카이월드는 다음에 가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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