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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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남해 40코스 드라이브 여행(2)

 

남파랑길 남해 4코스는 남해 상동면 물건리 회관 앞에서  ↔ 상주면 천하마을까지 구간의 도보 길입니다.

이 구간은 남해군 편백자연휴양림으로 거쳐가는 도보길로 자동차 드라이브로는 통과가 불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이
물미해안길로 우회하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자동차 길찾기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298'에서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557'까지

map.kakao.com

 

 

남해 항도어촌체험마을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동부대로를 타고 가다 보면 아직 숨겨진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
'항도어촌체험마을'이자 몽돌해수욕장, 캠핑장이 있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 310번 길 32-8

 

항도어촌체험마을은 경남 남해군 최고의 항구인 국가어항 ‘미조항’의 인근에 위치하며 마을 앞에 있는 섬과 마을 사이에 간조 시에 드러나는 목이 있어 일명 목섬이라고 불렸다. 마을 앞바다에 말안장과 같이 생긴 섬 "마안도"와 팥 모양을 닮은 ‘팥섬’이 있어 전형적인 바다와 섬의 조화를 이루어 예전부터 남해도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어촌으로 불리고 있다. 좁은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 농토는 적지만 산세가 좋아 물이 흔하고, 또한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포구가 좋아 어업이 발달하여 지금도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마을 해안에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바닷물이 맑아 해양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사계절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동쪽에 위치하여 마을의 전망대에서는 연중 일출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체험거리로는 낚시체험, 고둥잡기, 해삼 잡기, 갓후리체험 및 스킨스쿠버 체험 등이 있으며 양식장과 정치망의 조업 광경은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해산물, 해조류, 자연산 어종을 잡는 정치망 2척이 있어 매일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지자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출자를 통해 민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넉넉한 우리 어촌의 인심은 많은 사람들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게 하고 있다

 

 

 

 

남해 항도어촌체험마을은 경남 남해의 유명한 관광지로서, 외국인 여행객 및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유되신다면 시간 잡고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는 남해의 자연 코스다.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미조 마을의 몽돌해수욕장을 거닐다 금산의 낙엽 밟는 느낌은 더욱 아삭 거리는 느낌이 들 것이고. 더 말이 필요 없는 목도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정겹고 아름답다 할것이다.

 

 

 

 

미륵이 도운 동네라는 '미조면'의 미조마을에 있는 몽돌해변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미조 사람들이 숨겨 놓고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전망대 밑 해변 너물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포말이 아름답다도나 할까?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방파제, 파도가 거세 부서진 물거품들이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위섬 전망대 오르는 테크 계단과 전망대에서 조망한 남해바다, 바로 앞의 섬이 '팥섬'이라고 합니다.

 

 

 

 

자그마한 바위섬에 노송들로 가득해 아름답기 그지없다.

 

 

 

 

 

 

태풍 한남노가 근접한다는 예고라도 하는 듯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이 물거품이 되어 온 바다로 번져 나간다.

 

 

 

 

 

몽돌을 때리는 파도소리가 마음속 깊은 곳의 근심을 가져간다. 넓이 12,000평에 길이 800m, 폭 50m의 몽돌해변. 몽돌밭을 거닐면 발바닥 지압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져서 건강에 아주 좋다는 말을 믿는 사람, 근처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기가 안 잡혀 속이 좀 상한 사람, 아무나 쉬어도 말리는 사람 없는 조용한 곳이다.

 

 

 

천하마을 몽돌해변 해수욕장

 

남파랑길 40코스 도착 지점이자 41코스 출발점인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천하마을이며, 


또한 남해 40코스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을 거쳐 삼동면 물건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천하 몽돌해수욕장은 접안시설이 없어 배를 댈 수 없다 보니 청정 해수욕장 그 자체다. 또한 금산에서 내려온 하천물이 바다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서 해변가 바닷물이 계곡물처럼 투명하며 크고 작은 몽돌이 해변 전체에 깔려 있어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다. 규모가 작고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조용한 해변인데 시설이 알차고 바닷물이 매우 깨끗하다.

 

 

 

 

천하마을 몽돌해수욕장은 특수성이 있다. 자연이 빚은 경이로움인 듯, 오묘한 조화인 듯 천하마을 몽돌해안이 1년 중 단 한차례 모래가 밀려오는 시기가 있다. 대부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먼바다에서 모래가 밀려들어 몽돌해변 한 켠을 덮으면서 몽돌백사장이 된다. 

 

 

 

 

 

아담한 야영장도 있는데, 텐트 자리에는 나무로 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7개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샤워장과 화장실, 식수대가 바로 옆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SNS에서 자주 핫플되는 사람 서너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속이 빈 명물 느티나무도 바로 이곳 천하마을 몽돌 해변에 있습니다.
요약하여 천하마을 몽돌 해변을 소개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남파랑길 남해 41코스 드라이브 탐방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파랑길 남해 40코스 드라이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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