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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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부산 2코스 구간 드라이브 여행(2)

 

남파랑길 부산 2코스는 부산역 ↔ 영도대교 구간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 거리는 15.8km입니다.

 

자동차 길찾기

'부산 동구 초량동 1206-1'에서 '영도대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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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부산 2코스는 부산역 ↔ 영도대교 구간 트레킹 1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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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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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코스 주변 가볼 만한 명소 관광지 
▶  부산 차이나타운 
▶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해안길 

▶  영도대교 밑 점바치 골목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해안길

 

부산 영도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흰여울길 주변 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부산 2송도 절영산책로

절영 해안산책로는 여러 곳에서 진입이 가능하는데 차로 오신 분들은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인  흰여울마을 거점센터 앞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료는 10분당 200원입니다.

 

 

 

부산 2송도 절영산책로

본격적인 흰여울 문화마을 길로 올라서기 전 시원한 바닷가 절영 산책로를 걷게 됩니다.
'절영해안산책로' 라 불리는 이 길은 전국 각지의 트래커들의 사랑을 받는 길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귓가를 울리는 파도 소리는 청량감을 가득 안겨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부산 2송도 절영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는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로써 원래 이곳은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었습니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는 곳곳에 장승과 돌탑, 뱃놀이터 등이 있어 볼거리들이 많으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와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을 보고 있노라면 지루함을 잊은 채 거니실 수 있습니다. 

 

 

 

부산 2송도 절영산책로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2021 부산 안심 관광지에 선정되어 관광지 방역 관리가 철저히 잘되어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부산 2송도 절영산책로

절영산책로 남항대교 쪽입니다.

 

절영 해안 산책길

 

 

흰여울길 문화마을 입구

흰여울마을 거점센터 앞 노상 주차장에서 이동하여 시내버스가 다니는 위 도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수고스러워도 걸어서 흰여울길을  올라올걸 그랬나 봅니다. 주차 할곳이 없습니다. 겨우 도로위 마을길에 주차를 하고 흰여울마을길 입구 골목길로 내려가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재개발된 예술적인 문화 마을로 좁은 골목, 거리 벽화,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내려서자 아래 흰여울길을 찾아가기도 어렵습니다. 잘못 방향을 잡으면 '길없음' 이네요

 

 

 

흰여울길

흰여울길로 들어서면 앗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집들과 절벽 사이로 난 길을 걸어며 바라보는 시원한 바닷 풍경은 숨을 멎게

할만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흰여울길

흰여울길은 영화 ‘변호인‘, ’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 12월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2송도 흰여울길

흰여울길은 모두 14개의 골목길로 이어져 있고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 독립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카페 변호인

 

 

 

 

 

영화 변호인 촬영지

영화 <변호인>을 보지 못한 사람도 그 영화의 명대사는 외울 것이다. 진우네 집 담벼락에 크게 쓰여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여행자의 영도 여행 인증샷 1호는 언제나 진우네 담벼락이었다. 

 

 

 

 

 

흰여울길

변호인 카페에서 바라본 해변 풍경입니다.

 

 

 

 

흰여울길

군데 군데  카페가 많습니다.  이곳은 카페 여울 전망대가 있는곳이네요.  

 

 

 

 

 

이송도 전망대로 가는길

흰여울길 끝쪽에 2 송도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이송도 전망대

흰여울길 끝쪽의 2송도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조망해 보는 풍경도 가경입니다.

 

 

 

 

 

2송도 전망대

2송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항대교 쪽 전망입니다.

 

 

 

 

 

2송도 전망대

2 송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태종대 쪽 전망입니다.

 

 

 

 

영선동 출신의 시인, 수필가 김소운

아~하! 2송도 전망대에서 아래쪽 무지개 계단으로 내려가 해안 터널을 가야 하는데 허벅지 통증이 있어 안 내려갔더니 
하나 빠뜨린 것이 있네요. "흰여울해안터널" 꼭 가봐야 하는 곳인데 못가봐서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가 보도록 하지요,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또 하나의 아쉬움을 남기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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