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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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부산 3코스 송도해수욕장 * 용궁 구름다리

 

남파랑길 부산 3코스는 영도대교입구 ↔ 감천삼거리 구간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 거리는 11.9km 입니다.

 

자동차 길찾기

'부산 중구 남포동1가 67'에서 '부산 사하구 감천동 468-1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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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코스 주변 가볼만한 명소 관광지 
▶  용두산공원 
▶  송도해수욕장
▶  송도용궁구름다리

 

 부산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 야경

 

 

 

부산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으로 개장 100주년을 넘어선 해수욕장이다. 1960~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해수욕장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송도해수욕장의 훼손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모여 지속적인 정비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변모하였다.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수질, 구름산책로, 해상케이블카를 가진 송도해수욕장은 이제 연간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송도해수욕장

요즘의 송도해수욕장은 SNS를 통해 혹은 직접 관광하셔서 많이들 보았을 것이고 옛날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지금은 볼 수없는 정월대보름축제 해상달집태우기를 대신 포스팅 합니다.

 

 

 

 

송도 해수욕장 해상달집태우기

송도 해수욕장 정월대보름 축제 해상달집태우기는 바지선에 달집을 짓고 바다 중앙에 띄워놓고 달집을 태우는 행사 입니다.

 

 

 

송도 정월대보름행사 용궁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식전 바닷가에서 용왕제와 함께 달맞이제를 지낸 다음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작이 됩니다. 

 

 

 

 

송도 정월대보름 해상달집태우기

달집이 바다위로 올라가게 된 것은 2001년부터이다. 당시에는 송도백사장이 좁은데다 뭔가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찾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중에 바다위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송도 정월대보름 해상달집태우기

전국 유일의 해상달집 축제 `바다위에서 타오르는 달집' 상상만 해도 멋진 장면이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정월 대보름달집
태우기가 뭍에서 이뤄고 있는 평범한 것이라면 송도해상달집축제는 가장 이색적이고 특별하다. 대부분의 달집이
높은 지대의 논이나 백사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송도달맞이 축제의 달집은 바다위 바지선에 세워진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100여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로 옮겨진 뒤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불을 밝힌다.

 

 

 

 

 

송도해수욕장 야경 2006

휘영청 대보름달이 밝게 비추는 송도해수욕장의 야경입니다. 거북섬에 용궁다리가 철거되지 않고 있던 시절입니다.
이 용궁다리는 암남공원에 새로 건설이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카도 놓이기 전입니다.

 

 

 

 

송도해수욕장 정월 대보름 행사 2006

 떠오르는 달을 배경으로 타오르는 달집은 보는 이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해변에서도 소규모의 달집에 동시에 불이 붙으면서 정월 대보름날 송도해수욕장 일대는 불꽃과 하늘로 치솟는 불기둥으로 장관을 이룬다. 축제는 하루에 걸쳐 열리지만 이 곳 명성이 점차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이젠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다

 

 

 

 

송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전국 유일의 해상달집축제라 가히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송도관광의 진수를 말해주는 듯. 바다 위 달집 에서 타오르는 불꽃이 과연 장관이다. 축제의 장을 찾은 사람들은 보름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저마다의 소망 쪽지를 올망졸망 달집에 매달아 가정의 화평을 기원한다.

 

 

 

 

송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해변마당엔 별집도 있다. 익살스런 표정의 장승과 솟대가 해변에 줄지어 서 있다. 그 동안 백사장에서는 민속놀이ㆍ사물놀이와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이제 관광객은 모두 한마음이 된다

이상  정월대보름 송도해상 달집태우기 축제 행사를 리뷰해봤습니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추억 속 ''송도구름다리''가 암남공원에서 동섬을 잇는 현대판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했다. 길이 127m, 폭 2m의 송도용궁구름다리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을 느낌과 동시에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620-53
  • 이용시간09:00~18:00(3월~9월) / 입장마감시간 : 17:30
    09:00~17:00(10월~2월) / 입장마감시간 : 16:30
  • 휴일1,3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설·추석 당일 휴무
  • 입 장 료일반 1,000원
    무료 (7세 미만,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 국가유공자, 부산 서구민)

송도 용궁 구름다리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추억의 명물 송도구름다리(일명 출렁다리)가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
태풍 셀마에 파손되어 철거된지 18년 만이라고 한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송도 용궁구름다리는 국내 1호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서쪽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 동섬 상부를 연결한다길이 127,  2, 면적 488로 모두 8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돌섬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는 교량과 건축구조가 접목된 복층 형 구조로 행운의 열쇠 형상을 하고 있다. 밤에는 설치된 경관조명이 켜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리의 끝 부분인 동섬 전망대에서 지층과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

추억의 송도해수욕장 구름다리가 18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어르신들에게는 옛 거북섬을 건너가는 와이어 다리를 상상하는 추억의 다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옛 다리는 신혼부부들이 출렁다리 위에서 흔들면서 추억을 쌓았다면, 이번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옛것의 개념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송도 암남공원 해변

암남 반도 남쪽 끝자락의 위치한 암남공원의 해변, 오랜 시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던 암남공원은 산림이 우거진 산책로와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해안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송도 암남공원 풍경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짜릿함과 동시에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둘레길, 파도치는 기암 절벽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 암남공원 풍경

남파랑길 부산 3코스 영도다리 입구에서 감천삼거리 코스 가볼만한 명소 관광지를 드라이브로 탐방해봤습니다.
다음은 감천 삼거리에서 신평동 삼거리까지 남파랑길 부산 4코스 구간을 이어서 탐방해 보겠습니다.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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