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에 찾은 김해수로왕릉

 

우중에 찾은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7월 5일 월요일 장마가 계속되는 날 무료하여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가 궁금하여 달려 보았다.
가는 도중에도 비는 계속 오더니 도착해서도 멈출 줄 모른다.
자그만한 유료 주차장에 팍킹하고 정문인 순화문을 들어서면 바로 홍살문을 만나게 된다.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무덤. 높이 약 5m. 사적 제73호. 왕릉은 원형봉토분이며,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등의 건물이 있고 신도비와 공적비 등의 석조물이 있다.

위의 문은 홍살문이라는 것으로 경의를 표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데 신성구역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라고 합니다

 

 

위치 :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 (서상동)

문화재 지정 [김해 수로왕릉] 사적 제73호(1963.01.21 지정

수로왕릉 능소화는 생각외로 아니다, 엊그제 비바람에 꽃이 많이 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예년에 비해 작황이 너무 좋지
않은것 같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능소화 촬영할거라고는 이거밖에 없었습니다

 

어쩌면 빗방울에 젖은 능소화가 더 이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정원을 한바퀴 둘러보니 자그만한 연못에 물레바퀴를 돌리있고 한무리 연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도 없이 출사한다고 좋은 작품을 담는다는 법도 없는 것, 이곳을 나와 이왕 나온김에 동선을 부산 이기대로
옮겨 보았으나 그곳도 모두가 꽝이였습니다. ㅎㅎ 오늘은 헛탕만 치는 날이구나.

 

 

수로왕릉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