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 화포천습지에 번개 출사 갔드니 짙은 안개에 묻혀 있더라
11.04 새벽잠 설치고 한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
일출 찍으로 갔드니 일출은 커녕 짙은 안개만 내리앉아 헛수고만 했네요.
현지 포인트에 AM 05:00 도착 아침 9시까지 기다려 봤으나
해는 고사하고 태양의 얼굴도 못본체 안개속 풍경만 몇 컷 찍어 왔습니다.
아직 철이 일러서 그런지 오리 철새 한마리도 구경 못하고
이리저리 다녀 봐도 그럴듯한 풍경도 어려웠습니다.
언덕위의 기차길 옆 일출 포인트 포인트입니다.
일출은 이고 포인트에서 제일 많이 찍습니다.
버드나무잎이 가을이 되어 조금씩 노란 단풍잎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여름에서 겨울로 바로 가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가는 산책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산책 길 태크다리
이름이 새롭네요, ' 부리지어새교'
얼마를 기다리다 날아오는 청둥오리 두마리를 담았습니다.
화포천 출사 기념으로 몇 컷 담아갑니다.
날씨 좋은 날 철새가 많이 날고
일출도 멋진날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