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비토섬

[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서포면 비토섬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판이한 두 세계의 중간에 있는 갯벌은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작용과 연안 생태계유지물로서 훌륭하게 보존되어 자연생태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

비토섬 연안의 갯벌은 생태계가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어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 작용은 물론 자연 생태 체험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만나는 과정은 좋은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래,
자갈, 진흙, 바위가 고루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는 비토섬 갯벌은 부담없이 체험하고 다양한 생물을 살펴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소 입니다.

특히, 하봉마을과 월등도는 하루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며 바다와 갯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천연 자원의
보고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월등도는 별주부전에서 용궁으로 갔다 돌아온 토끼가 막 발을 디딘섬으로 사천시는
관광객을 위해 비토섬과 월등도를 오갈 수 있도록 뗏목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비토섬 해양낚시공원

사계절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해양낚시공원입니다.
저는 낚시를 하지않고 단순입장으로 경로 1,000원 내고 입장해봅니다.

나무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입구에 매점이 있고 태크로드를 따라 들어가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용시간안내

• 영업시간 : 일출 이후 - 일몰 이전
• 하절기(4월~10월) : 05:00 ~ 21:00
• 동절기(11월~3월) : 06:00 ~ 20:00

이용료 및 입장료

입장료(낚시를 하지 않고 단순 입장 시)

비토해양낚시공원, 멀리 삼천포와 남해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보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있는 해상펜션입니다.

가족들끼리 한가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중에는 20만원 성수기엔 25만원이라네요.

하늘과 구름이 좋은 날 사천 비토섬을 한바퀴 둘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