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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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담을 수 없는 추억의 사진으로만 

 

삼천포항과 남해를 연결하는 사천연육교, 4월이면 유채꽃이 아름답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아쿠리움 신축과 코로나 여파로 지금은 볼 수 없는 추억의 사진으로만 남게 된 곳입니다.

삼천포항에서 대교를 건너 초양도 휴게소에서 관망할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아쿠리움 신축 건물로 자리를 양보한 곳입니다.

'19년도 4월에 촬영한 사진, 수많은 상춘객들로 붐비던 곳이었지요.

 

한걸음 뒤로 물러나 늑도에서 작년에 촬영하던 곳입니다.

이곳도 올 해는 아예 유채를 심지 않아 이렇게 촬영할 수도 없게 해 놓았네요,

 

도로 반대쪽에는 유채꽃밭이 조금 있으나 이런 풍광은 담을 수가 없습니다.

 

기대를 하고 찾을 때나 연육교를 지날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얀 꽃을 피운 미나리아재비와 노란 유채꽃, 푸른 쪽빛 바다, 파란 하늘과 구름이 일치한 이제 이런 풍광을 볼 수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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