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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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가고파국화축제 3.15 해양누리공원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 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국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세계 최대 다륜대작「천향여심」 기네스북에 등재

국화전시회에 오시면 인고의 세월끝에 

국화 한 줄기에 1,535 송이의 꽃을 피운 천향여심이 소원을 빌어드립니다.

다륜대작천향여심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놓칠 수 없는 축제의 상징이다.

 

 

 

 

 

 

10월 30일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진행 중인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3.15 해양누리공원으로 입성을 합니다.

 

 

 

 

 

 

전번에 왔을 때 보다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거제 섬꽃축제 보다는 수많은 꽃들로 가득합니다.

 

 

 

 

 

 

축제에 출품한 국화는 대부분이 시설재배하여 

꽃들을 피운 상태로 최상의 고급 국화들로 보입니다.

 

 

 

 

 

 

짜임새 있는 구도상의 배치와 진열이

올 국화축제가 최고인 듯싶습니다

 

 

 

 

 

 

화분의 국화들은 99% 개화한 것 같으나

조형물의 국화 개화율은 아직 20~30%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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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해변공원 방향의  풍경입니다.

이곳 공원 해변 폭이 넓어서 단풍나무들이 많이 심겨진 곳입니다.

 

 

 

 

 

 

이 작품 「초승달 빛 」이 꽃이 제일 많이 개화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국화의 모둠입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밤바다를 수놓은 불꽃쇼와 드론라이트쇼, 문화예술공연, 국화 인디  뮤직페스타,

치어리딩 공연, 군악대 프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편으로 마감처리 하였으면 합니다 만

오랜시간 촬영도 무리가 오고 더구나 하나하나 보정하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짧게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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