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림공원 꽃무릇
하동 송림공원 가을 번개출사 꽃무릇과의 산책
하동 송림공원은 섬진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
송림공원 꽃무릇 단지입니다.
이곳 송림공원은 조선시대 흡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송림숲으로
조선 영조 때에는 해풍과 섬진강의 모래바람을 막아주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송림숲입니다.
숲의 면적은 2만 6,000㎡ 에 달하며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노송 숲입니다.
성진강의 백사장과 조화를 이루면서 산책길도 마련되어 있고
9월이면 아름다운 꽃무릇 단지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동 송림공원 꽃무릇이 융탄자를 깔았습니다.
지금 가세요, '24년 9월 30일 사진입니다.
앞으로 며칠은 괜찮을 듯합니다.
출발이 AM 10:00 경이라서 걸린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새참 시간이 지나 태양광이 엄청 강한 시간대입니다.
음양이 너무 차이가 나서 촬영, 보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섬진강이 송림공원 뒤 가까이에 있습니다.
호우에 큰 물이 흘러간 후라 아직 수량이 많아 보입니다.
섬진강 하구가 가까워서 인지 흐르는 물결이 없습니다.
조용한 흐름의 선진강, 평화롭기 만합니다.
오실 때 남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하동읍으로 진입하실 때
하모니철교가 보이면 서너발 지나가면 오른편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내려가시면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이 바로 꽃무릇 군락지입니다.
시원한 느낌으로 담아 봅니다.
비좁은 송림 사이로 누비고 다니다가 속이 시원합니다.
배경에 보이는 철교가 하모니철교입니다.
지금은 인도교로 사용하는 폐철교이며
지금 열차가 다니는 다리는 하모니철교
뒷 쪽에 보이는 다리입니다.
하동 송림공원의 유래(생략)가 적힌 비
섬진강의 은빛 모래사장과
섬진강 건너편이 광양시 다압면입니다.
섬진 강변의 풍경입니다.
산 위에 있는 건물이 사찰인 듯한데 양식 건물 같아 보입니다.
오늘이 월요일인데도 인생샷 찍는 관객들이 더러 있습니다.
허기야 휴일을 피하고 온 자신이기도 합니다 만...
한낮이 되자 다들 자리를 뜨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왕 출사 나온 길에 악양 최진사나 만나 보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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