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2023)②
제17회 하동 북천 메밀 코스모스 축제 ②
경전선 옛 북천역과 양보역 주변 20만㎡ 들판을 코스모스와 메밀꽃,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등으로 장식해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특산물 경매와 노래자랑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해바라기, 샐비어, 로즈메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조롱박 터널에는 조롱박은 보이지를 않고 기다란 박과 수세미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조롱박 터널을 시작으로 꽃단지를 한 바퀴 쭈욱 둘러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만남은 해바라기 구역입니다.
미니해바라기도 땅에 딱 붙어서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해바라기도 이제 막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축제한다고 모든 꽃들을 축제기간에 맞추어 필수 있도록 시기를 맞추었는가 봅니다.

물레방아가 있는 연못입니다.

반영을 찍으려고 했더니 물결이 있어 실패이네요.

물레방아 있는 곳에서 다리 건너서 핑크뮬리 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핑크뮬리 군락지를 엄청나게 확장이 된것 같습니다.

중간에 빠진곳이 약간 있지만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뭉게번린 것은 아님...
그것도 하나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간혹 이 사람들 모양 중간에 들어가 뭉게 버리면
그자리가 비어버려 사진찍기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제발요.....

몇년 전부터 이곳에 있었는데 아직 까지도 있네요.
의상 색상도 하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간선도로를 건너 직전마을 쪽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백일홍 군락지이네요.
백일홍도 아주 싱싱하게 피어있습니다.

아름다운 백일홍입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백일홍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잘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백일홍 사이에 하는거리는 홍일점 코스모스가 아름답네요.

지난헤에는 분명 소나무가 두 그루인 듯했는데 한 나무가 고사했나 봅니다.




하동 북천 메밀꽃 코스모스축제장 촬영을 마무리하고
고성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6일간의 지루한 연휴 놀기도 지겹지요.
내일 부터 일상생활 잘 복귀하고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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