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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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하동 북천 메밀 코스모스 축제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축제기간 : 2023.9.27(수) ~10.9(월)
‘꽃길 따라 향기 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주민 손으로 만든 꽃축제로 파종부터

개화까지 자식처럼 키워 온 꽃밭으로 입장료 1,000원을 받는데요.

아마도 관리하시고 청소하시는 분들 수고비인가 봅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직전리 마을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메밀꽃 등으로  꽃천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소슬바람이 꽤 선선하며, 바깥공기마저 기분 좋아지는 느낌인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푸르른 여름이 놓고 간 자리엔 풍성한 나뭇잎들이 짧지만 멋진 이 계절을 즐기라고 재촉합니다

 

 

 

 

 

 

 

 

코스모스가 절정으로 핀곳이 더러 있습니다.

10월 중순경이나 필 코스모스 군락들도 더 많습니다.

 

 

 

 

 

 

 

꽃밭에 헤집고 들어가서 찍는다고 나무바가지 쇠바가지 되겠습니까?.
자기만 좋으면 된다는 이기심 버려야 할 때입니다.

 

 

 

 

 

 

 

코스모스가 아직 덜 핀 곳이 더러 있습니다.

10월 늦게 까지 코스모스를 보기 위함일 것입니다.

 

 

 

 

 

 

 

행운의 희귀박 터널입니다.

세상에 보다 못한 박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해바라기 군락지입니다.

방금 피어나는 해바라기 싱그러움이 있습니다.

 

 

 

 

 

 

 

수술들이 싱싱하지요. 수정이 되고 하루 이틀 지나면 까맣게 되는데 노란색 그대로입니다.

 

 

 

 

 

 

 

오후 시간인데도 벌과 나비가 엄청 모여듭니다.

 

 

 

 

 

 

 

이곳에 올 때까지 흐린 날씨가 드니 하늘이 열리고 파란 하늘을 보여줍니다.

행운입니다.

 

 

 

 

 

 

황화코스모스 꽃밭입니다.

직전마을 꽃들 중에 제일 절정인 듯합니다.

 

 

 

 

 

 

파란 하늘 아래 핀 노랑코스모스 어울림이 그저 그만입니다.

잠시 후에는 또 순간적으로 구름이 덮어 버리기도 합니다.

 

 

 

 

 

 

 

메밀꽃밭, 메밀은 이제 끝물인 듯 맛이 살짝 간 듯합니다.
메밀꽃과 소슬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것이 이제 가을의 문특인가 봅니다.

 

 

 

 

 

 

물레방아가 있는 풍경입니다. 

연못 가운데 좌측에는 정자가 있습니다.

 

 

 

 

 

 

 

연못 가운데 있는 정자입니다.
출입은 양쪽에 다리로 가능합니다.

 

 

 

 

 

 

 

핑크뮬리 군락지입니다.

핑크뮬리도 이제 색상이 제대로 물들었습니다.

 

 

 

 

 

 

 

붉다 못해 흑적색으로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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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국화입니다.
비록 화분에 심어 진열해 놓은 꽃이지만 가을이 절정인 듯하네요

소슬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가을의 문특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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