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원한 해변으로 산책

 

장마가 소강상태로 보여 한낮의 더위를 피한 오후 늦게 시원스런 해변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통영시 도산면 사량도가 건너 보이는 도산면 해맞이 공원입니다.

푸른 하늘이 보일 말듯 한데 서쪽 하늘에는 아직도 짙은 암운이 가려 있습니다.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도산면해맞이 공원입니다.

지난해 리모델링하여 깔금하게 꾸며 놓은 공원인데

이 공원 전망대 에서 위치를 조금 변경해가면서 아침 일출과 저녁 일몰이 가능한 전망대입니다.

 

 

 

 

 

 

반대편 서쪽 하늘입니다.

암운이 걷혀 가는 것인지 아니면 몰려 오는 것인지 어정쩡한 하늘입니다.

해가 넘어갈 방향에는 소낙성 구름이 깔린것 같아 보이기도하구요.

 

 

 

건너편 보이는 통영 사량도입니다.

시야가 좋지않아 사량도 대교가 가물 가물 보일둥 말둥입니다.

 

 

 

 

 

자란만과 삼천포 방향이네요.

날씨가 맑아야 확실하게 보일텐데 필자도 쥔가 맨가입니다.

 

 

 

 

 

 

오늘도 해지는 풍경은 못보겠습니다.

장마철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통영시 방향입니다. 미륵산에 구름이 맴돌고 

죽림의 고층건물도 보입니다. 요즘 해뜨는 곳은 미륵산 방향인 것 같아 보입니다.

 

 

 

 

전망대에 설치한 연인상이네요.

반대 방향에도 있는데 이것은 위치가 잘못 잡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