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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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광도천 광도빛길축제 이후의 수국

 

 

 

경상남도 통영의 광도천 광도빛길에서 만개한 수국을 감상하는 것은 추천할 만합니다.
6월 하순이 되면서 수국이 거의 99% 만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만개한 수국은 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몽글몽글한 꽃들로 가득합니다.

 

 

광도천 광도수국꽃길의 대표적인 포토존은 수국 꽃반지입니다.

수국 꽃반지 끼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달려 보시지요.

 

 

 

 

 

광도천을 따라 이어지는 십리길은 아름다운 빛과 꽃으로 가득합니다.
그곳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로 이루어진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수국의 꽃말은 냉정, 냉담과 무정, 변심, 변덕이 있다고 합니다.

그와는 다르게 진실한 사랑, 처녀의 꿈, 인내심이 강한 사랑,  진심이라는 꽃말도 전해 진다고 합니다. 

 

 

 

 

변심, 변덕이,라는 꽃말이 붙게 된 원인은 

자라면서 색갈이 바뀌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일찍 핀 수국은 시들기 시작하지만 간혹입니다.

꽃반지 포토존을 광도천 강변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뒤배경의 다리는 덕포교입니다.

광도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이지요.

 

 

 

 

 

 

곳곳에 포토존이자 잠시 쉬어 가라고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쉼을 돌리고 인생샷 찍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지난 6월 15일 빛길꽃길축제는 이미 지나갔지만 

수국은 더 절정에 이르러 아직도 볼만하였습니다.

 

 

 

 

 

보기가 너무 탐스러운 수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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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꽃길은 길게 더 이어져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둘러보고 돌아가기로 하겠습니다.

 

 

 

 


수국의 파란 색깔의 꽃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토질에 따라 색갈이 변하는 것이고 

꽃나무 자체가 푸른색의 수국꽃나무는 없다고 합니다.

 

거제 남부 저구항도 7월 초순경에 한번 다녀 오고싶다.

다녀와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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