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공원의 수국
통영시 이순신 공원에서 수국과 함께하는 데이트
통영시 정량동에 있는 망일봉 기슭 바닷가에 이순신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순신 공원은 통영지역의 이충무공 유적지와 한산대첩에 대한 역사교육을 위해
학습 및 다양한 문화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순신 공원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멀리 중앙에 한산도와 거북등대, 한산대첩비가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미륵산이 있다. 목동 김천손은 미륵산에서 일본 수군의 동향을 보고 이를 신속히 조선 수군에 알려주어 조선 수군이 작전을 수립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오른편 산이 미륵도이며
왼편에 산위에 한산대첩 비가 보이며
한산대첩비 왼쪽 바다에 거북선 등대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순신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공원에도 탐스러운 수국이 피어 들어서면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수국이었으나 그런대로 찍을만한 아름다운 수국과 데이트 장소였다.
한산대첩의 전적이였던 한산도 앞바다와 미륵도가 바로 보이는 곳,
지금도 열광의 승리의 환호가 울러 퍼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에서 약 200m 들어간 곳,
그네가 있는 쉼터입니다.
이곳도 수국이 완전 개화를 하면 수국이 아름다운 곳인데 아직이네요.
바다가 내려다 보인곳에 산수국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바다가 내려다 보여서 이곳 이순신 공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 지점 수국이 제일 많이 핀 곳입니다.
인생샷 찍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참을 기다렸으나 한 팀만 찍혔네요.
위 사진의 부분 접사입니다.
몽실몽실 수국수국 아름다운 수국입니다.
어느덧 초여름으로 가는 길목인데
6월을 대표하는 수국과 데이트를 즐깁니다.
포토존아 있는 곳인데 반대편에서 촬영입니다.
앞 쪽에선 꽃이 없거든요.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는 수국입니다.
이곳도 다른 곳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이 아직 숙성되지 않은 수국입니다.
희한하게 꽃들이 땅바닥을 기네요.
낮 동안 태양열을 흡수한 열기가 저녁에 상승해 따뜻하여서 일찍 피는가 봅니다.
이 수국은 연분홍에 꽃잎이 특이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는 풍경,
이순신 장군 동상에는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충무공의 친필휘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보이는 곳이 한산도입니다.
중앙에는 한산도, 거북등대, 그리고 한산대첩비가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천인국이 해마다 피어 있는데 올해는 없습니다.
산수국과 신죽(새 대나무)이 키를 넘기게 자랐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이순신 공원,
푸른 바다와 녹음의 콜라보, 감동적인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산대첩의 승리한 기운이 살아있는 곳,
한산만과 이순신공원에서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보라색 산수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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