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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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파크 아라연꽃 우중촬영 (02)

 

 

아라연꽃 우중촬영 1부에 이여 2부입니다

오늘 이 연꽃들은 재미있는 설명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리한 설명이 있더래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세찬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많은 비가 오지 않고 소강상태에 들어가네요.

 

 

 

 

 

온 힘을 다래 피웠는데 이름 아침부터 비가 내려

꽃잎 펼쳐있기가 무척힘이 듭니다.

 

 

 

 

 

비가 오길래 못이기는 척 살짝 오므리고 있는데 

귀신같은 사진가들이 그걸 모를 일이 있겠습니까?

 

 

 

 

 

 

힘이든 모양이지요.

이제 비도 그쳤는데 못이기는 척 꽃잎을 펼쳐 보시지요.

물방울은 떨어트리지 말고 그대로 달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제 사알짝 펼쳐 보입니다.

고개만 들면 되겠는데 아이고 무거워...

 

 

 

 

 

 

가람백련도 우아한 자태 헝클어지려나 두려워

역시나 비 맞기 싫은 모양입니다.

 

 

 

 

 

 

비가 계속 내려야 꽃잎을 타고 쪼르록 내릴건데 비가 그치니 물방울만 맺혀있네요.

이 아이는 지난밤 욕을 많이 본 모양인지
아직 진땀을 흘리는 것인지? 딱 반쯤 벗은 상태이군요.

 

 

 

 

 

 

역시나 명품家 연은 비를 맞아도 

별다른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고운 자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듯하네요.

 

 

 

 

 

 

다연발 포를 지닌 보디 가이드를 대동했습니다.

아무나 눈 찔금했다가는 큰일 나죠.

 

 

 

 

 

법수연도 우중에는 마찬가지입니다.

손각대로 눌렀더니 맛이 살짝 간듯합니다.

언샾마스크를 두어 번 눌러 씌워도 나무바가지 쇠바가지가 되지 않습니다.

 

 

 

 

 

썩어도 준치라더니 

쭉 늘어져 있어도 역시나 명품家 아라연꽃입니다.

 

 

 

 

 

 

연꽃테마파크의 명품연꽃들입니다.

아라연꽃과 법수연꽃입니다.

 

 

 

 

 

꽃잎이 약간 둥글어 보이지요.

이 연꽃이 법수연꽃입니다. 나무 키가 작아 표가 납니다.

 

 

 

 

 

아라연꽃인데 카메라의 설정에 따라

온도 색상에 따라 변색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벌거벗는 아라연 부끄럽지도 않냐?

속살이 찐하게 숙성 된걸 보니 생의 마지막 발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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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손잡고 어디 연잎 숲 속으로 자꾸만 들어가니?

무슨 일이 있긴 있는데....

 

 

 

 

 

 

비도 오는데 심심한데 연잎 뒤로 숨는 것을 보니 

암만해도 합방하려나 보다!

 

 

 

 

 

정감이 가는 사진입니다.
연인과 함께하는 행운은 없지만 사진을 담아 연꽃테마파크를 

나서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적인 설명들은 아닙니다.

그냥 웃고 넘기시고 재미로 봐주셔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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