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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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 만한곳 숨은 볼거리 남해 보물섬 식물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보물섬 식물원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물섬 식물원은 총면적 5,701㎡의 아담한 규모로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입장료는 없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꾸준히 개방 된다고 한다.

 

 

식물원의 외곽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초화류를 비롯해 다년생 숙근초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쉼터가 배치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구 보물섬마늘나라)가 100m 범위 내에 인접하고 있어 주차 또한 용이하며, 근처에는 지석묘(고인돌)와 영농시범포장도 있어 아이들의 견학장소로도 좋다.

 

 

 

 

 

 여름철인 요즘 이곳에 볼만한 것은 길 한쪽에는

하늘을 찌를 듯한 메터세쿼이어와 반대쪽에 핀 능소화입니다.

 

 

 

 

 

 

길 끝쪽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꽃길의 길이는 약 150미터 정도 되지 않을까? 쉽습니다.

 

 

 

 

 

 

근접 촬영입니다.

능소화()는 갈잎 덩굴성 목본식물로서, 여름에 피는 연한 주황색의 꽃이다.

 

 

 

 

 

 

식물원 옥외 정원의 참나리 군락지 이네요.

강렬한 주황색으로 7월을 물들이는 꽃, 참나리입니다.

 
 

 

 

 

 

참나리도 근접 촬영을 해봅니다.

예전부터 간혹 참나리 접사 촬영을 해보지만 모양새가 없습니다.

 

 

 

 

 

귀여운 다람쥐 조형물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다람쥐 연인이 소풍왔는 것 같습니다.

 

 

 

 

 

보물섬 식물원 유리 온실입니다.

내부에는 다음 겨울에 한번 탐방해 봐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앞 남해대로 건너편 장평 소류지에 있는 잉글리시 라벤더인데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튤립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올해는 수종을 변경 잉글리시 라벤더를 식재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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