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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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리 연꽃공원 빅토리아 수련 대관식(01)

 

 

2021년 9월 10일 경남 고성 상리 연꽃공원 빅토리아 수련 대관식 1차 촬영이다.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한 포기당 일십 오만 원에 구입하여 이식한 빅토리아 수련이라고 한다.

첫 촬영은 2021-09-10 19: 04분 일몰 직전부터 시차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빅토리아 수련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봉오리로 시작하여 시들기 까지 2박 3일이 걸리는데

1일차 희꽃으로 시작하여 2일차 저녁이면  꽃잎이 하나 하나 벗겨져 밑으로 쳐지면서 분홍색으로 변해 

왕관의 집을 짓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대관식을 치른 후 3일차 새벽 부터 잠수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합니다

 

 

 

 

 

빅토리아수련의 대관식이란?

빅토리아 속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2일차 흰꽃에서  중간의 종긋한 부분의 분홍꽃잎이 하나 둘씩 젖혀지면서

수술이 펴지고 왕관이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를 빅토리아 수련의 대관식이라 한답니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수련과 빅토리아속(Victoria) 식물을 말합니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 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이 특징이랍니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가시연꽃’이라고도 한다.

 

 

 

 

 

봉긋 솟아오른 부분이 왕관 모양으로 만들어 지면서 수술들이 피어난다.

 

 

 

 

 

 

영국 여왕의 대관식에 쓰는 왕관 처럼 만들어 지면

이를 우리들은 빅토리아 수련꽃의 대관식이라 말한답니다.

 

 

 

 

 

 

수술이 부풀어 오름과 동시에 수정에 들어 간다.

수정을 마친 수련의 꽃은 수술을 왕관이 필 때의 역순으로 접어 넣고 잠수할 준비를 마친답니다.

 

 

 

 

 

다음날 새벽이면 대관식에 쓰던 왕관을 역순으로 접어넣고 

물속으로 잠수할 준비를 마침과 동시에 물속으로 잠수 일생을 마무리하며,

물속에 잠수한 뒤 열매를 맺고 후세 탄생에 전력을 다한답니다.

 

 

 

 

대관식 준비중인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 수련 대관식 고성 상리 연꽃공원(02)   남아메리카 원산의 수련과 빅토리아속(Victoria) 식물을 말한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 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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