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생태학습관 연꽃원
경남 고성생태학습관 연꽃원 소가야 연꽃
경남 고성읍 송학리 134-1 생태학습관 연꽃원 탐방입니다.
아침나절에 시장 나가는 길에 보니 홍련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볼일을 보고 돌아와 카메라 챙겨서 나가 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에 옅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연꽃원에 연분홍의 홍련의 자태에 매료되어
이웃 통영에서 오셨다는 두 분의 사진사 님과 함께 부지런히 찍었습니다.
카메라에 장착되어 있는 어안렌즈가 제 기능을 톡톡히 하더군요.
함안 아라홍련 부럽지 않은 자태, 소가야 연꽃인양 기상을 뽐내는 듯 날개를 펼쳤습니다
함안 아라가야 연꽃 보다 소가야 연꽃이 아무리 봐도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내나름 소가야홍련이라 명명해야겠군요.
바람에 꽃대가 부러져 물 위에 처박힌 연꽃이
어째 더 아름답게 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하 오늘은 흐리고 옅은 안개가 덮여 그리 덥지도 않은데
연잎이 우리 초롱이 더워서 헉헉거리는 혓바닥 마냥 길게 쭉 빼고 있네요.
오늘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서 시원한 편이군요.
초롱이가 혀를 길게 내밀고 있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날씨가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은 날일 것 같아요.
우리 초롱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습니다.😊
알다운 연꽃을 더 독특하게 보이기 위해 어안렌즈로 사용해 봤습니다.
배경이 왜곡되긴 했어도 아름다운 연꽃이 커버를 해 볼만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 연꽃은 최상의 아름다움을 보이고는
내일 부터는 꽃잎이 한 두장씩 낙화 되면서
마지막을 장식할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홍련입니다.
고성 생태학습관 연지의 풍경입니다.
이곳의 연꽃도 어제와 다릅니다.
어제의 화려한 연꽃이 오늘 아침에는 그대로 피어 있는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AM 06:30 오늘 아침에 피어나는 신생 연꽃입니다.
약 한시간 반 이후 꽃잎을 젖히면 화려한 연꽃의 탄생입니다.
AM 08:00 화려하게 활짝 핀 홍련입니다.
어제밤 오모렸다가 다시 피어야 하는데 어제 밤 오므리지 못하고
아침에 그대로 피어 있다는 것은 남은 생이 다하였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꽃잎이 한잎두잎 낙화되고 암술씨방만 남겠지요.
12일 아침 고성 생태학습관 연꽃원에서 담아 봤습니다.
이제 함안 연꽃테마공원에 아라연꽃 담으로 한번 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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