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01)

 

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잘 다듬어진 공원엔 계절마다 철쭉, 튤립, 양귀비, 장미 등이 만개하여 꽃구경 겸 봄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달팽이 모양의 귀여운 화장실도 공원과 잘 어우러진다. 인근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능포 수변공원, 양지암 등대, 장승포 해안일주도와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코스이다.

 

 

능포 양지암장미공원 입구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평일에는 그런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능포 양지암장미공원의 잔디광장 가장자리에 있는 벚꽃나무입니다.

활짝 개화하여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양지암 장미공원의 튤립입니다. 

장미공원이 어느새 튤립공원으로 변모한 것 같습니다

오색의 튤립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장미철은 5월이라 장미는 없었지만 튤립과 수선화가 있었습니다.

 

 

 

 

 

거제 능포 양지암장미공원의 상징물 돌고래 상입니다.

 

 

 

 

 

 

양지암 조각공원 가는 길은 오른쪽 도로로 1km 이상 가야 합니다.

조각공원ㆍ장미공원ㆍ산림욕장ㆍ능파등대까지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몸이 무리인 것 같아 오늘은 조각공원만 산책해 본다

 

 

 

 

 

양지암 조각공원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거리는 이곳에서 350m 나에겐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일단 한번 걸음 해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내려서니 벚꽃 나무 사이로 아름다운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날씨가 흐린 탓에 쪽 빛 바다는 아니네요.

 

 

 

 

 

조금만 더 내려가면 소공원 쉼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 경사도 가 있어 지팡이 없으면 불편할 것 같네요.

 

 

 

 

 

쉼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변입니다.

전망대 아래에 보이는 유휴지의 밭들이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벚나무 사이로 보이는 해변 풍경은 아무곳에서나 볼 수 없는 풍경이죠.

날이 흐려서 쪽빛 바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푸른 바다가 보이니 좋습니다.

 

 

 

 

 

양지암 조각공원에 다온 것 같습니다.

멀리 조각품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조각공원이 제법 넓은 것 같습니다.

서서히 하나 하나 조각품들을 감상한다면 하루나절은 수월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조각공원에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조각품입니다.

 

작품명 : 미지의 꿈

작품재질 : 스테인리스, 브론즈

작가 : 이원용
제작년도 : 2006. 12

본 작품은 우주를 상징하는 브랙홀과 자연을 상징하는 새를 결합하였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서 조각상 작품들을 상세히 소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