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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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다.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의 배경 풍경이 아름다워 1편에 이어 2편으로 포스팅 합니다.

왼편에는 달팽이 모형의 화장실이 있고 그옆에서 본 조각공원의 전경입니다.

 

 

 

 

 

양지암으로 가는 길옆의 벚꽃도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이길로 곧장 가면 해맞이공원, 양지암,  양지암등대가 있다고 합니다.

양지암등대가 있는곳 까지 둘러보고 올려면 해가 저물 것 같습니다.

 

 

 

 

 

 

작품명 : 동심

작품재질 : 화강석

작가 : 김 규 환
제작년도 : 2006. 12

부드러운 곡선과 곡면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구상성과 단순한 조형 언어를 사용함으로서
현대적 느낌을 갖도록 했다.

 

 

 

 

 

 

이곳에서 뵈는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능포항과 능포동 시내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작품명 : 새로운 항해

작품재질 : 스테인리스, 브론즈.

작가 : 박 기 현
제작년도 : 2006. 12

 

 

 

 

 

작품명 : 섬 이야기

작품재질 : 대리석

작가 : 김 상 현
제작년도 : 2006. 12

 

 

 

 

 

작품명 : 무한 비상의 꿈

작품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작가 : 정 성태
제작년도 : 2006. 12

세계화로 나아가는 거제시의 더 높은 기상을 파도의 이미지인 곡선들로 표현한 작품으로
거친 파도를 막는 방파제의 구조물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명 : 드러난 앨도라도(거제)

작품재질 : 청도 + 화강석

작가 : 박 연 선
제작년도 : 2019. 4.

희망을 안고 황금의 도시를 찾아 거친 바다를 누빈 고래가 남해안의 거제에서

그 여정을 마침으로서 환희에 찬 모습을 꼬리짓으로 표현하였다.

꼬리에 드러난 도시는 자연과 완전히 합치된 이상향의 거주지를 상징한다.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각공원 

 

 

 

 

 

 

작품명 : 자연의 아침

작품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작가 : 주 영 호
제작년도 : 2006. 12.

이작품은 영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밝고 웅장한

느낌의 물방울로 형상화하여 희망찬 하루의 시작으로 표현하였다.

 

 

 

 

 

작품명 : Fly in the sky

작품재질 : 화강석, 브론즈

작가 : 방 준 호
제작년도 : 2019. 4.

일렁이는 광활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높고 푸르른 하늘을 향해두팔을 벌려서 미지의 세계를 향해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자유로움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조각품들을 하나 하나 소개를 해드리려고 했으나 다음을 위해 남겨두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

해변 건너 편에 장승포 해안길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며 잠시 쉬어 갑니다.

 

 

 

 

 

조각공원에서 장미공원으로 되돌아 나가는 길입니다.

이곳도 젋은 벚나무들이 화려하게 꽃을 피워 턴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지암조각공원만 대충 둘러 보고 양지암장미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조각공원, 양지암해맞이공원을 거쳐 사찰 양지암, 양지암등대를 둘러 보려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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