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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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가볼 만한 곳] 노을을 품은 달 포토존과 석양

 

오늘은 고성 하이면 도로를 거쳐 사천 무지개도로 해안 종포길 노을을 품은 달 해변까지 왔습니다.
마침 석양이 물드는 일몰시간이고 바닷물이 빠져나간 간조 시간대라 더 넓은 갯벌이 나타나 있습니다.

노을을 품은 달 조형물 사이로 하동 금오산 옆으로 기우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천만 갯벌과 하동 금오산 곁으로 기우는 일몰입니다.

옆으로 나있는 하얀 선은 비행기 궤적이며 초음속 비행기 한대가 지나갔나 봅니다.

 

 

 

 

 

알록달록 일곱 빛깔 무지개색으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사천시 용현면 해안도로.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걷노라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노란색의 초승달 포토존을 만나게 된다.

이름하여 노품달이다. 노품달은 노을을 품은 달의 줄임말입니다.

 

 

 

 

 

사천 종포길 해변에 설치된 포토존 조형물 노을을 품은 달입니다.

사천시 용현면 주민자치위원의 ‘살기 좋은 용현면 해안도로변 주민쉼터조성 및 환경정비사업’이 몇 해 전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당당하게 선정되면서 노을이 품은 달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사천 무지개해안도로가 시작되는 곳 종포길,

만조 때는 더 넓은 바다가, 간조 때는 넓은 갯벌을 볼 수 있는 곳,

때를 잘 맞추면 바다 건너 법도 사이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 종포마을 사천 무지개도로 해변에는 예쁜 포토존이 살고 있습니다.

곳곳에 카페도 성업 중이라 여정을 다독이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이미 해가 기울고 하루를 끝 마무리하는 석양빛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이제 발걸음은 종포마을로 향합니다. 노품달 둑방을 따라 노을이 한 점 한 점 박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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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해변 오기 전 고성군 하이면 동화마을에 있는 체험장 석방렴입니다.

석방렴은 돌로 둥글거나 '' 자형으로 해변 바닷가에 돌로 막아 원시적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곳입니다.

 

 

 

이곳은 고성군 하이면 맥전포항 해변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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