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핀 꽃무릇 사천 두량유원지
함양 상림 천년숲 등 곳곳의 명소에 꽃무릇이 절정이라는데
이곳 이웃동네에 사천 두량지 생활 숲,
고성 남산공원에 꽃무릇이 피기 시작하는지
나가 둘러보았더니 아직 이르네요.
이제 꽃대가 불숙불숙 올라와 간혹 피기 시작하는데
다음 주에나 찍을만하겠더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너무 아름답게 피었는데 올해도 다 피어 절정이 되면 아름다울 것으로 보입니다.
멀리 원정을 안 가도 가까운 곳에서도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어서 좋은데... 말입니다.
2~3일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비가 끝나고 가을 날씨로 보이면 남도 꽃무릇 3 사찰 축제장으로
함양 상림 천년의 숲 꽃무릇 만나려 출사 해봐야겠지요.
이곳 사천 두량지는 예전부터 배스, 붕어낚시 명소로서
2천 년 초에 많이 출조하던 곳입니다.
새벽에 소낙성 비가 한줄기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주말까지 비가 계속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변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기 바라며 좋은 나날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