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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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금시당 백곡제의 은행나무 단풍 

 

건강상 이유로 장거리 출사는 가지 못하고 오래 전의 사진을 뒤적입니다.

먼저 2019년 11월 22일 촬영한 밀양 금시당 백곡제의 은행나무 단풍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백곡제이며 수령 450년 된 은행나무가 최고의 절정인 듯하였습니다. 
땅에 떨어진 낙엽도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떨어진 낙엽은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축제가 끝나고 치운다고 하였습니다.

 


금시당 백곡제 은행나무는  조선 명종 때 좌부승지를 지낸 이광진 선생이 1556년에 지은 별장이고,

은행나무는 이광진 선생님이 생전에 직접 심었다고 하니 수령이 45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시당 백곡제의 은행나무는 11월 중순경이면 가장 절정이고 예쁩니다.
그리고 은행잎이 땅에 떨어져 있어야 제대로 된  풍미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관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관객들이 많을 적에는 금시당 앞마당에 사람들로 꽉 차버리고 줄을 서서 인증사진들을 찍곤 한답니다.

 

 

 

올해는 철이 상당히 늦게 들어 단풍도 늦게 물든 편인 듯합니다.

예년에  대충 보면 11월 중순이 정답이고 수순입니다.

 

 

 

 

이곳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귀가할 때 암새들 은행나무숲을 둘렀다 가세요.
위치는 밀양강 건너 금시당 백곡제 맞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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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여운 꼬마와 한나절을 즐기다 갑니다.
어때요 꼬마가 귀엽지요.

 

 


위의 사진들은 작년 2019.11 ,22일 촬영한 것으로 올 해는 아직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 단풍이 물들 때까지 기회만 노리고 있는데 맞아질는지 모르겠네요

 

 

 

금시당백곡재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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