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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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산청 덕천서원 배롱나무 개화상황

 

지루한 장마가 곳곳에 피해를 남기며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오늘 비는 소강상태인데 햇볕이 나볼까 말까 구름이 덤벙거리는 그런 날씨입니다.
SNS에서 배롱나무 꽃 소식이 간혹 올라오는 바람에 안절부절못하다가 산청 덕천서원의 배롱나무꽃은 피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나들이도 할 겸 19일 수요일 한번 달려 보았습니다.

가는 도중 길가에는 벌써 활짝 핀 배롱나무꽃이 보이기도 합니다.
턱천서원에는 아직이네요. 이제 처음 핀 꽃이 몇몇 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년 같으면 이때쯤부터 피기 시작하여 이달 하순 25일경이면 만개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서재 쪽의 한 그루와 남명 조식 선생과 최영경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이 있는 곳 숭덕사 입구,
한 그루가 
제일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는데... 아직 이른 탐방입니다.
 
 
 

남명 조식 선생과 최영경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 숭덕사 입구의 배롱나무도 아직 꽃봉오리만 졸망졸망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 약 10일 후에나 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출사일 : 2021년 7월 26일

2021년 7월 26일의 만개한 덕천서원의 사진입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배롱나무의 상태를 보니 동재가 있는 쪽의 배롱나무는,
올해는 잔가지가 매말란것이 많아 이사진보다는 못할 것 같습니다.
 
덕천서원 개화상태를 탐방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이달 하순경에나 이곳에서 다시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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