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만화방초 치유농업 동행

 

수국 축제와 치유농업의 동행 경남 고성 만화방초

 

 

 

 

6월 20일 밤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이웃동네에 있는 만화방초에 달려 보았다.

비가 곱게 오면 다행인데 비바람이 불고 나면, 수국의 큰 꽃봉오리가 처지거나 넘어지면 암만해도 상하기 일반이기
때문에 비 오기 전에 한번 탐방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아침부터 날씨는 좋은 편이고 바람은 약간 불어 사진 찍기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만화방초는 경상남도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수백 가지 수국과 편백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야생화 등이 6만 여평의 정원 곳곳에 자연과 어우려져 식재되어 있습니다.

만화방초는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천천히 걸으면서 심호흡을 하며 쉴 수 있는 어머니 품 같은 쉼터입니다.

 

 

 

 

 

 

 

고성군 치유농업 시범농장인 거류면 은월리 ‘만화방초’에서 수국 축제가 열리는 6월 10일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치료, 재활, 교육,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농장 전체 또는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2년 치유농업 시범농장인 만화방초에서 개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주제는 ‘만 가지 꽃 속에서 다양한 치유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만화만치(萬花萬治)로, △스트레스 개선, △호흡건강 증진, △신체적 행복감 개선을 목표로 한다.

 

 

 

 

 

 

만화방초(대표 정종조)는 다양한 종류의 수국과 야생화가 있는 민간정원이자 치유농업 시범농장으로, 6월 10일부터 열리는 수국 축제 기간에 맞춰 시작될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만나는 수국 △DIY 플라워 크라운 △어울림 터링 아조타 아조아 등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문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만나는 수국,
나만의 DIY 플라워 크라운,
아조타 아조아의 어울림 터링,

Here and new (지금 여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맥파 측정기와 스트레스 지수 평가도 사전사후 각각 실시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꽃의 향연
만화방초 수국축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담소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추억의 장소에 정중히 초대합니다.

 

 

 

 

 

 

 

 

 

 

 

 

 

 

 

 

 

 

 

 

보라색 산수국입니다.

14mm 광각렌즈를 너무 가까이 밀착시키고 F4에 놓았더니 심도가 너무 낮아 핀이 안 맞았네요.

이 렌즈는 약간 어두운 편이라 조리개 수치가 F4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핀이 앞쪽의 피사체는 안 맞고 중앙이 맞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져온 산수국 이라고 합니다.

 

 

 

 

 

 

 

 

 

 

 

보라색 수국 부케입니다.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어 오늘 번개출사를 나온 겁니다.

비가 오면 빗물에 축 처진 꽃봉오리들이 많고 혹시나 비바람이 불면 망가지는 꽃들이 많습니다.

 

 

 

 

 

 

 

진한분홍색 수국이지요. 아름답고 탐스럽습니다.

한가지 꺽어다 집 화병에 꽂아 놓고 싶습니다.

 

 

 

 

 

 

 

 

흰색 나무수국인데요 꽃봉오리가 약 30cm 정도 되어 보이는 너무 큽니다.

꽃봉오리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축처진 것도 보입니다

 

 

 

 

 

 

이제 피어나는 꽃들이 많아 앞으로 7월 초순까지는 볼만할 것입니다.

지금 핀꽃들은 며칠 있지 않아 꽃잎이 시들어지기 시작하고 볼품이 덜 하니까?

미리 가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름다운 수국 꽃길을 걸어면서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추억이 될 겁니다.

축제 기간에 한번 다녀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가볼 만한 곳은 고성 상리면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의 산수국 꽃길이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밑으로 산수국이 피어 또한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곳입니다.

근일 간에 그곳으로 가볼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같이 가보기로 하입시다.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만화방초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제8호 민간정원인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눈부실 정도로 하얀 꽃봉오리 흰색 나무수국입니다.

꽃봉오리도 크고 탐스러운 나무수국입니다.

 

 

 

 

 

 

 

일본에서 수입해왔다는 산수국입니다.

색상이 곱고 아름답습니다.

 

 

 

 

 

 

 

오늘(20일) 고성 만화방초를 찾아 봤는데요.

 

아름다운 수국과 푸른숲의 어우러짐이 너무나 상쾌하였던 공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우리님들도 한번 고성 만화방초에서 즐기고 행복한 여행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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