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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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면 5월도 마지막인데 그냥 남의 정원이나 울타리에 핀 장미만 볼 수 있나 싶어서, 

오늘은 장미정원을 찾아출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괜찮은 장미정원을 찾아볼려니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북 곡성, 경남 울산, 경주. 중부 지방 등, 아직 건강도 시원찮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지는 못하겠고 한 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이웃님 정보를 보고 울산 삼문동 남강변 장미원을 찾았습니다. 이곳도 막상 달려보니까, 집에서 한 시간 거리, 약 100km 거리입니다. 정보를 보긴 보았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 삼문동을 헤매다 겨우 찾긴 찾았는데, 절정의 시기가 조금 지난 듯하여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아무래도 요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많이 시들은 꽃 중에 골라잡아 촬영하는 꼴이 되었답니다.
그것도 이쪽에서 저쪽 끝가지 거리가 약간 있어 차로 이동을 해야만 했답니다.

 

 

 

 

 

 

 

 

밀양 삼문동 밀양강 영남루가 마주 보이는 장미공원, 꽤나 넓은 장미고원이다. 

 

 

 

 

 

 

 

이곳저곳 둘러보니 색깔도 꽃의 상태도 좋아 보이는 장미가 보였습니다. 
장미의 본적지 이름 등 팻말에 적혀있긴 하는데 어려운 이름 아려고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냥 빨간 장미, 노란 장미, 흰 장미, 흑장미 하고 부르는 것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아치형 허니문형, 덩굴장미로 멋지게 치장을 해 놓았습니다.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 5월의 여왕 장미꽃이 형형색색 만개했다. 
밀양강을 가득 채운 장미 향기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힐링과 추억을 담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일 년 중 가장 화사하고 싱그러운 달이라 하여 계절의 여왕이라고들 합니다.
이제 계절이 바뀌면서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월은 꽃 중의 여왕인 장미가 아름답고 화사한 자태를

뽐내면서 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사계절 내내 장미를 볼 수 있으나 봄의 기운을 받아 제철에 핀 장미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밀양시 내에는 지금 초동면의 꽃양귀비가 만발하는 초동연가길, 상동면의 장미 산책길 등 곳곳에 아름다운 꽃향연으로 관객들의 줄을 이여가고 있는 가운데, 중심 시가지 한가운데에 밀양강변에 위치하며, 접근성도 뛰어나며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있는 장미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해는 이미 장미의 계절인 5월도 6월로가는 시점에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내년에는 꼭 한번 찾아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미원을 찾아 헤매다 아파트담벼락에 핀 덩굴장미입니다.

 

오월의 마지막 장미를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장미공원에서 담아왔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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