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일출
당동만 일출 (05)
당동만 일출 (05)
2024.01.12안개 낀 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05) 근간에는 다리가 정비불량으로 집에만 콕하고 있으려니 그 좋아하는 사진출사를 가지 못해 안달이 날 정도이고 창고에 보관중인 사진만 뒤지면서 근 한 달 동안이나 이럭저럭 지내왔으나,이제 창고의 제품도 바닥이 날 정도이고 출사를 해야 신규 제품이 들어올 것인데 다리가 불편해 걸음을 못 걸을 정도이니, 오늘은 차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가까운 당동만의 해변도로에 아침 일찍 나와 일출 촬영이나 해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당동만의 오늘 아침에는 옅은 안개가 끼여 여명부터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한동안 일출각이 맞고 가까워서 아침 산책 겸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옅은 안개 때문에 해가 떠오를 타임인데 아직 보이지를 않네요. 그리고..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2023.08.17경남 고성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오랜만에 일출 포스팅 해 봅니다. 당동만은 동네 뒤편에 있는 거류산 너머에 있는 면소재지입니다. 마을 앞에는 자그마한 어항이 있고 선착장과 빨간 등대도 하나 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만은 아니지만 일출 때에는 노을이 아름다워 아침에 산책 겸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남해 특유의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그래서 간혹 이곳 해변을 즐겨 찾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구름이 약간 짙은 하늘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구름이 좋은 날에는 바다와 하늘이 붉다 못해 온통 뒤비지는 때도 더러 있습니다. 여태 까지는 바로 뒤 거류산 중턱에 있는 장의사 입구에서 주로 촬영했는데 오늘은 당동만 해변에서 촬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입추가 지난지도 한참되었네요. 오른편 산 뒤쪽에서 떠..
당동만 일출 2
당동만 일출 2
2021.09.18경남 고성 당동만의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 2 둥근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이 좋았던 날, 대박이라고 표현해야 맞나요. 근래에 볼 수 없었던 여명과 일출이였습니다. 경남 고성의 거류산 장의사 앞 동네 자주 다니는 산책길입니다. 이곳에서는 거류산 정상에 가지않아도 당동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장소입니다. 집에서 새벽 하늘을 관찰 후 오늘은 여명이 아름답겠다 싶으면 곧장 달려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10분정도, 임도의 산길이 안좋아 넉넉한 시간은 아닙니다. 여명이 시작되고 태양이 떠오를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태양은 보이지 아니하고 노을만 붉게 불탑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불바다가 되고 맙니다. 여태 수없이 이곳에서 일출을 찍어 봤지만 이런 일출을 만난것은 처음..
합천 야로대교 여명과 일출
합천 야로대교 여명과 일출
2021.08.12운해없는 맹한 야로대교 여명과 일출 경남 합천군 야로면 야료대교 일출 출사를 새벽잠 설치고 달려 봅니다. 이런 출사에는 아침 운해가 자욱할 것으로 생각하고 출사해 봅니다만, 어디 날씨란 희망하는 만큼 받혀주지를 않습니다. 새벽 05시가 조금 지난 시각 운해는 없지만 여명의 노을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순간순간 오색으로 물드는 여명을 바라보며, 다행히 이른 시각이지만 대구광주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이 많아 궤적의 꼬리를 멋지게 남겨 줍니다 합천에 가볼만한 출사지 합천 야로대교 괘적 여명과 일출, 운해없는 조금 아쉬운 일출이긴 하지만 차량 궤적만으로도 오늘 아침에는 위안을 삼을렵니다. 06, 03분 산 위에 태양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처서가 가까워오니 일출 시간도 많이 늘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