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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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늦게 나가는 바람에 여명은 놓쳤습니다.
그래도 환호하는 갈매기 떼들이 반겨 주네요.
이제 그 달구던 폭염이 서서히 사라지고
서리가 내린다는 삼강이 지나고 나니
일출각도 이제 제자리로 돌아 온 것 같습니다.('24.10.10)
집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자동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곳입니다.
망망 대해가 보이는 곳이 아니라 작은 만(灣)이라서
거센 파도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입니다.
맑은 날이면 언제든지 갈 수있는 해변 당동만입니다.
아침 산책 겸 나들이 하는 곳으로는 제격입니다.
오늘 일출은 이것으로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더이상 기다려 봐도 기대할 상항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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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 여명입니다.('24.10.23)
온 남해안 갈매기가 다 모였는지
밝아오는 여명에 환희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짙은 구름이 끼여 여명도 안보여줄까 했는데
짙은 구름 밑으로 옅은 구름층이 있어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줍니다.
갈매기 떼가 수없이 날아 다니는데
타임이 안나와 유령 갈매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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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중천에 떠올라도 얼굴 한번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노을 색이 약간 옅어지고 AM 07시가 지났습니다.
해변가에 설치된 공연장 무대 같기도 하고
해맞이 전망대 같기도 한 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이만 마무리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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