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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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산일주로 코스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도산면 해맞이공원

 

 

지난(12일 일요일) 도산일주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첫 번째 찾았던 물빛소리정원 주자장에서 출발해 3.5km 거리에 있는

도산면 해맞이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걸리는 시간은 약 6분 정도이면 도착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입니다.
네비로는 검색이 안되므로 경남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산 396-3 으로 검색해야합니다.

 

 

통영시 도산면 해맞이공원은 지리적으로 돌출된 곳에 위치하여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해맞이 공원입니다. 

통영의 다도해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이곳 전망대에서 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들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신년 새해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를 지내고,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도산면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음료 등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작년 새해와 지난 새해는 못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신년 새해에는 다시 재개하겠지요.

 

 

 

 

 

 

 

주소 : 경남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산 396-3

이동구간 : 출발 물빛소리정원 주차장 → 도착 도산면 해맞이공원

이동거리와 시간 : 3.4km 약 6분

 

 

 

 

 

 

해맞이 공원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노견 주차를 해야합니다.

교통량이 많지않은 호젖한 도로지만 안전에는 주위를 해야합니다.

 

 

 

 

 

 

 

태크 전망대에 서면 남해의 크고작은 섬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통영의  태도, 두미도, 사량도 지리산, 등 수많은 섬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운무에 가려지는 통영 미륵산 정상이 보이는 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눈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가져간 캔 커피를 바닷 바람에 섞어 마시자 운치를 더합니다.

 

 

 

 

도산면 해맞이공원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일출은 년말과 년초에 일출각이 좋아 신년해맞이 행사를 이곳에서 하며 저녁노을은 일년 내 해면과 사량도를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일몰을 볼 수 없어서 예전에 촬영하여 두었던 사진을 찾아 대신 합니다.

촬영일은 조금 오래 되었네요. 촬영 장소가 요즘 해맞이공원 위치 보다 조금 벗어난 곳인듯 분명치는 않습니다.
동지가 가까워 일몰각이 동북쪽으로 이동했을 시기입니다.

 

 

 

 

 

 

해맞이 공원의 일출 사진은 아직 찍은 것이 없어 보여드리지 못하고

올해 년말이나 내년 새해해맞이축제 때 촬영해볼 예정입니다. 

 

 

 

 

 

 

 

남해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 좌측으로 옥녀봉도 이여 보여집니다.

사량도 지리산에서 지리산이 보인다고 '지리망산'이라고도 부른다지요. 내륙의 지리산에 비하면 그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지만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이 올려진 명산이라고 하네요.

사량도 지리산은 해발 397.8m 이지만 산의 위세와 기용은 어느 높은 산 못지않게 험준 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연간 10만명의 등산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량도 지리산을 배경으로 노을이 물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저산리 동촌마을 선착장의 풍경

해맞이공원에서 2.3km 이동하면 도산면 저산리 동촌마을 어항 선착장에서 일몰도 만날 수 있는 포인트로 조사님들이

낚시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습니다.  6월에서 10월 까지의 일몰각이 좋아 보이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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