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남지역의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지만 광양 매화마을과 완도
수목원 등은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에서 모인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봄의 전령 매화로 유명한 광양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굽이굽이 펼쳐진 섬진강변은 새하얀 꽃잎으로 물들어 절경이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째 매화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을 대비해 27일까지 행정지원을 한다고 한다.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매년 년중 행사처럼 한번씩은 찾아 매화꽃이 만발한 언덕에 올라 구비 돌아 흐르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고 춘심에
잠겼다 오곤 하는 곳이랍니다.
20일 이곳 광양 매실마을에 갔으나 몰려드는 차량으로 강변도로의 교통체증이 지옥여서 이곳을 되돌아 나와 구례
산수유 시목지인 개척마을로 향했습니다.
22일 매화마을을 다시 찾았으나 이제 홍매화는 거의 다 시들고 흰매화도 끝물로 가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특히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 강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광양 청매실농원
광양 청매실농원
광양 청매실농원
광양 청매실농원
광양 청매실농원
2022년 3월 22일 광양 매화마을을 찾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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