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TG에서 내려 김천 가는 길, 거창읍내를 통과 3번 국도를 타고 4km쯤 가서 우측으로 약 4백 미터쯤 들어가면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이 나온다. 그리 길지 않은 길이지만 몇십 년이나 된 은행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노랗게 물들어 있다. 이곳은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과 사진인들이 발 디딜틈도 없이 분비는 곳인데 아직 한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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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시즌이 되면 이른 아침에 와야한다, 일찍와야 사람들이 한가한 틈을 타서 제대로 촬영도 할 수 있고, 혹시나 아침 안개가 끼이는 날이면 멋진 빛내림도 만날 수 일을 것이다. 오늘은 단풍 상황만 보기 위해 잠간 지나는 길에 들렸지만,
절정이 되면 한번 더 와야할것 같다.
동네 안쪽에는 아직 푸른잎 그대로이고, 들머리 입구에서 제일 많이 물던곳만 골라 촬영입니다. 방문 하실적에는 고려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