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천상의 화원(2)
경남의 핫 플레이스 거창 감악산 아스타 국화와 구절초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부근에 국화과 식물인 '아스타'가 활짝핀 가운데 24일 밤 6시 30분 부터 이곳에서 '2021년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이 열린다. 감악산 정상에는 맑은 가을 하늘과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보라빛의 아스타와 하얀 구절초가 어울려 만개해 거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또한 포스트' 위드 코로나 시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명소로 SNS를 통해서 유명세를 타면서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하고 경남의 새로운 핫 플래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올해 9월 24일 부터 10월 17일까지 펼쳐지는 '꽃과별 여행' 축제가 기대 되기도 하다.

★ 2021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 안내 ★
○ 개장식 : 2021. 9. 24. (금) 18:30 ~ 19:10
○ 프로그램 운영 : 2021. 9. 24 ~ 10. 17(주말. 공휴일)
○ 내용 : 음악회. 연극공연등

해발 900m 고원으로 영남 알프스로 통하는 감악산은 꿈꾸는 꽃과 별 테마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거창군의 남부권 중심지에 위치한 감악산은 해발 952m 정상이 완만한 형태로 우리나라 3대 국립공원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관망할 수 있으며 정상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5분 거리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의 남거창 IC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천년고찰의 연수사, 감악산 중턱의
27홀의 대중 골프장, 천문연구원 레이저관측소, 풍력발전단지(7기) 등 관광자원도 집약되어 있다.
특히 감악산 정상은 3대 국립공원이 조망되는 전국 최고의 입지 조건으로 친환경 풍력단지와 연계한 둘레길, 전망대,
웰니스와 별빛 체험 등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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