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장두도 일몰
경남 통영 달아공원 첼로섬 일몰
지난번에 이곳 첼로섬 조형물이 있는 언덕에서
촬영한 사진이 오메가인가 아닌가 분간하기 어려워
한번 더 담아 보려고 출사 했습니다.
위치는 첼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언덕입니다.

첼로섬의 노래
작가 심이성
본 작품은 통영 첼로섬이 보이는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노래한 작품이며
첼로 조형 중심으로 Photo zoon을 구성한다.
통영 산양읍에서 예술과 관광의 도시답게 산양읍 일주로 에
첼로섬과 관객의 행복한 만남을 기념하는 조형물이다.

오늘은 그때보다 옅은 구름이 깔리고
대신 스모그 현상이 약간 있는 것 같으나 훨씬 좋은 날씨입니다.

렌즈 최고 화각인 240mm로 당겼더니 너무 붉은색이 표출되네요.
표준 화각인 24mm 이면 푸른 하늘이 나올 만도 한데
망원 랜즈의 성능이니 그대로 진행합니다.
작은 선박 한 척이라도 지나가 주네요.

일몰 오메가를 잡으려니 어쩔 수 없이 최고 화각으로 당깁니다.
촬영 장비는 카메라 바디 Sony 7M4 보급형 비슷합니다.
렌즈는 24mm ~ 240mm 가성비 좋은 싸구려 렌즈입니다.
조금 어두워서 그렇지 성능은 무시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선박 3대가 한꺼번에 지내가네요.
어떤 때는 지나가는 선박 한 척이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오늘은 행운을 잡은 셈입니다.

차차로 해가 기울기 시작합니다.
어제 보다는 선명한 해넘이입니다.
섬으로 갔던 여객선도 되돌아오는군요

이제 태양이 수평선 가까이 내려왔습니다.
안타깝게 도 섬이 하나 또 가려지겠습니다.

지금 이 일몰은 분명 오메가 일몰이라고 우겨 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촬영이라
오메가가 아니라 할는지 모르지만 해변가에 내려가 촬영했으면
분명 오메가 일몰이 틀림이 없습니다.


2018/12/29 촬영한 첼로섬 일몰입니다

섬과 섬사이에서 잠수하기 시작합니다.
똑같은 위치에서 넘어가는 것을 보면 태양이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넘어가는 것을 직감합니다.

태양을 집어삼킨 바다는 강한 노을빛을 발한체
고요함과 평화를 찾습니다.

10일 날도 통영시 산양읍 달아공원 첼로섬 전망대에서
오메가 일몰을 담아 봤습니다.
내일은 동선을 달아항 선착장으로 옮겨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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