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매실농원
[랜선여행]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3월 초순이 되면 매화꽃이 너무 예쁘게 피는 시기, 이때가 되면 청매실농원 매화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각 지역마다 축제도 취소되고 마음 놓고 다니지도 못하고 이곳도 가보기가 망설여집니다
집에서 방콕 하면서 작년 이맘때 다녀온 사진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벼르고 별르서 가는 날이 장날이 라드니 미세 먼지에 옅은 구름이 낀 햇빛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매화는 만개하여 향기는 그윽한데 햇볕이 쨍쨍하면 얼마나 좋으랴~~~~~
출사일 : 2019년 3월 5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하루 종일 미세먼지가 뒤덮은 희뿌연 날씨 웬 사람들은 그리도 많은지
매화는 90%쯤 만개를 했고 이왕 발걸음 한 김에 그냥 갈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곳 농원에서 제일 오래된 보호수 청매실
사진 리뷰하는 중에도 매화향이 코를 간지럽히는 것 같습니다.
봄 맛을 파는 상인들도 줄지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홍매화 한 그루를 사다가 심었는데 잘 자라 벌써 몇 송이의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청매실농원의 원조인 홍쌍리 매실家 입구
오색 매화가 만발한 매실가 입구 연달아 올라오는 관광객 피해 이것도 간신히 찍을 정도입니다.
이곳 매화마을에 매화가 꽃피울때는 매화꽃 몽우리가 열리는 소리에 정신이 아득할 정도라 한다.
실제로 소리가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표현이다.
한참을 기다려도 연달아 올라오는 춘객들로 끝이 없습니다.
랜션으로 떠나 본 광양 청매실 농원 홍쌍리 매실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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