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목원의 가을맞이 나들이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분명 개장한다고 본 것 같은데 아닌가

도착해 보니 아니다. 축제장 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한창 준비 중인 것만 보고 왔습니다.

축제는 10월 26일 날 개장하여 11월 3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틀 후면 축제를 개장 하는데 설치된 조형물에

꽃이 활짝 핀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허기사 약 10일간을 견더야하는데

처음 부터 활짝 핀 꽃을 설치해 놓으면

10일 후에는 시들것이 아닌가... 싶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장은 지난해와 같은 장소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실시합니다.

 

 

 

 

 

 

국화축제장이 아직 개장을 안 해 둘러보지 못하고 

이왕 나왔으니 갈 곳이 마땅챦아 만만한 진주

경남수목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미국단풍나무가 물들어 가나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새 단풍색이 조금 변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단풍나무들 중에 유난히 일찍 단풍이 물든 나무가 있습니다.

 

 

 

 

 

 

지난번 출사 때 못 가본 곳을 두루 다녀 보았습니다.

메타세쿼이어 숲길에 가보니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보라색 꽃이 하도 고와서 가까이 가보니 한라부추입니다.

한라부추는 한라산의 1,100m 이상,

전남 백운산 정상부근, 지리산 및 가야산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곱게 단풍이 물들어 가는 것은 메타세쿼이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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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숲길입니다.

느티나무도 다른 나무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데 아직입니다.

너무 일찍 단풍을 찾는 것은 아닐지. 단풍이 늦게 드는 것 같습니다.

 

 

 

 

 

온실 안에 핀 물무궁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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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까이 오고 있네요.

24일 경남수목원 가을 맞이 나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