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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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와 제73회 개천예술제 탐방

 

 

 

요즘 약간 일정이 겹쳐 진주 축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경상대 병원 진료가 예약되어 있어 오후 4시에 진료를 마치고

진주성과 남강에서 진행 중인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진주에 온 길에

탐방해야겠다 싶어 진주성 공북문 앞에 있는 주차장에 팍킹을 하고 

공북문을 통해 진주성 안으로 들어가 일일 김시민 장군의 도통이 되어

많은 유등과 개천예술제를 탐방하였습니다.

 

 

 

 

 

진주성 축성에서 남강 유등을 관망해 봅니다.

유등이야 해마다 보는 것이라 특별한 유등이 아니라면...

 

 

 

 

 

 

 

매년 보는 유등들이라 색다른 유등이 없다면 

예사롭게 보이는 유등들입니다.

 

 

 

 

 

 

오늘이 개천 예술제 마지막 날이라 저녁에는 남강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가 저녁 8시에 있을 예정이어서 

경찰과 관계자들이 엄중한 보안 경비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영남포정사 문루는 조선시대 말엽에 경상남도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관아인 영남포정사의 정문이다.

 

 

 

 

 

 

진주성의 유일한 샘입니다.

임진왜란 진주대첩 싸움에서 생명 같은 샘이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유등들도 우리 고유 풍속의 유등에서 젊은이들이

선호 하는 현대판 유등으로 많이 바뀐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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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에 돌아본 진주 박물관입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어떠한 유등이 있는지 알기 위함이었지요

아직 박물관 전시실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해가 기울고 저녁 노을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에 공북문으로 되돌아 갔다가

유등에 점등이 되면 이곳으로 다시 올 참입니다.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 유등들...

해가 박물관 너머로 지고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개천예술제 행사인 야간가장행렬 따라

박물관 앞에 다시 왔습니다. 이전 가장행렬은

어묵으로 저녁 식사를 때운다고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박물관 앞 유등인데요. 전통 장가, 시집가는 유등들입니다.
그런데 유등들 중 유등이 아닌 실체 인물들이 있습니다.

분간하시겠죠. 가장행렬에 참가했던 여인네 들입니다.

 

 

 

 

 

 

 

암만해도 나이 먹은 사람들은 풍속적이고 해학적인 

이런 유등들이 마음에 들 겁니다.

 

 

 

 

 

 

 

카메라 조리개를 조였더니 타임이 안 나와

움직이는 사람들은 유령 아닌 유령이 되었습니다.

 

 

 

 

 

 

 

 

 

가마 타고 시집가는 새색씨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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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 때 공북문과 나갈 때 공북문이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PM 20:30분 진주성 공북문을 나와 무사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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